옆나라 헬스장소개
0
171
0
2023.10.03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고등학교3년 일본에서 유학했고 헬스는 고2때 시작함 원래 기숙사에서 홈트했었는데 체육대회때 야구부랑 시비걸려서 싸우고 지기 싫어서 시작함
내가 다닌 역앞에 있는 작은 헬스장(밖에서 헬스장 찍은게 없어서 구글에서 퍼옴)
헬스장 주차장 자리 엄청 넓고 공짜임 오토바이랑 자전거 주차장도 있음
기구는 있을거는 다있었음
Being strong?어디껀지는 모르겠는데 여기 머신이였음
랙은 2개 있고 스미스1대 있었음 스미스가 빈봉보다 무거웠어서 벤치하다가 많이 깔림
이 노란색 스미스였는데 어디껀지 아는사람 댓글좀
헬스장 공용벨트가 골드짐꺼였다
피크타임에도 사람 별로 없어서 좋았음
처음에는 빈봉도 힘들었었는데 트레이너분들이 3대운동도 알려주고 보조도 서주셔서 많이 배웠음
덤벨은 40까지 있었음
헬스장에 사우나도 있었고 샤워실은1인 샤워실이였음(사진없어서 구글에서 퍼옴)
여기는 같은동네에 있던 애니타임피트니스 체인점이라 일본 어디에나 다 있음
오픈했을때 무료체험 했었는데 기구도 많고 거의다 해머랑 라이프 피트니스 기구라서 좋았음
친구중에 일본 대형헬스장 애니타임 다니던애들이 더 많았는데 본인은 사람 많은거 싫어서 여기다님
애니타임은 좋은게 부모님이 등록하면 자녀는 무료라고 들었음
(일본에도 기구에서 폰보는사람은 있다)
유튜브에서 기구에 타이머 붙어있는걸로 기구마다 시간제한 있는거다라고 하는 영상봤는데 지점마다 다른건지는 몰라도 우리동네에서는 인터벌 타임 체크용이였음
또 특이한거는 헬스장에 칠판같은거에 데드랑 벤치 스쿼트 기록 적는게 있어서 랭크올리는 재미가 있었음
작은 시골 마을이였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헬스장 사람들이 다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들이라서 같은학교 선생님,친구 엄마,옆 초등학교 선생님같이 대부분 아는사이였음
트레이너분들이 알바하시는 분들도 대학교에서 체육 전공하고 계시는분들이여서 되게 전문적으로 잘 가르켜주심
기구마다 알코올 스프래이랑 천이 있어서 운동끝나고 닦는게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나중되니까 적응되서 알아서 뿌리게 되더라
헬스하고나서 자신감도 많이 올라가고 일본인 여자친구도 생김
일본에서 헬스장 다닌거는 좋은 추억이였음
혹시라도 일본 갈일있으면 한번 헬스장 체험해보는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내가 다닌 헬스장은 한달에5500엔이였음 한국돈5만원정도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반응좋으면 2탄 준비함
- dc official App
출처: 보디빌딩 갤러리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72869&_dcbest=1&page=1
댓글[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