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를 거닐다 보면
종종 신기한 금속 갈륨 영상을 마주쳤을 겁니다.
위 짤 같이 체온에도 녹아서 수은처럼 액체가 되고해서
녹였다 굳혔다 하면서 가지고 놀거나
강도도 약해서 네오디뮴 자석의 인력에 의한 충격에도 박살나는
걍 신기할 뿐인 갈륨이었는데.
나무위키 보면 LED발광소자, 태양광 발전소자 등 반도체나
원자로 냉각재, 온도계 등에 쓰인다고함
액체인데 비열이 큰 금속이라 냉각 성능이 좋다고 함
얘가 굉장히 독특한 특성을 가짐.
바로 알루미늄을 븅1신으로 만듬
알루미늄 자물쇠 맥북 등 알루미늄으로 된 물건은 다 접촉시켰을때
강도를 매우 저하시킴.
그래서 짤 같이 쉽게 파괴됨
왜그런가 봤더니 얘네가 알루미늄이랑 원자단위로 침투해서
규칙적인 원자 배열을 흩트려 놓는 불순물로 작용한다고함.
일종의 순살자이로 만들어 놓는거랑 비슷.
시공을 개판으로 해서 철근이 배열이 이상해진 느낌
아 글고 갈륨 희귀 금속이라 비싸대.
20그램 정도면 3만원 정도한데. 손가락 반만한 정도라고 함
알루미늄을 많이 함유한 돌로 비석을 만들면...
어느 무협지에 서술된, 비석에 손가락으로 시구를 쓰는 것도 가능하겠네요
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43795&s_no=1743795&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