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꼭 성시경님한테 들어 갔음 좋겠습니다.
20년 넘은 통닭집이 있는데
성시경님이 와서 그 단골을 잃어 버렸습니다.
치킨에 소주가 땡기면
반마리 8천원 포장 해서
소주 한병 사서 먹는게 낙이였는데
성시경님이 유툽에 올리고 난 다음 부터
그 통닭집 먹질 못 하고 있습니다.
20대 친구들과 모여 통닭집에서
으샤으샤 하면서 먹던
나의 추억.
지금은 포장해서
하루 마무리 하는
즐거움이 있던 내 추억 .
그거 성시경님이 파괴 해버렸습니다.
내 진짜 성시경님 한번 만나면
내 짧은 다리로
궁디 딱 각 잡고 로우킥 한번 날리고 싶네요.
오늘은 치킨집을 뒤로 하고
진짜 나만 알고 싶은
대패집에서 소주를 묵어 보겠습니다.
요긴 꼬들대패및 분홍소세지
무한리필 감동 스럽습니다ㅠㅠ
성시경님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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