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희 가족 이야기 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도 자랑했는데, 보배에도 자랑하고 싶어서 눈팅만 하다가, 가입도 하고
이렇게 자게에 글도 써봅니다.
다행히 안망했고, 훨씬 더 커져서 잘 운영되고, 지난주에는 개교 8주년 행사도 잘 마쳤다고 연락왔네요.
저희 학교가 세워지기 전에는 대학을 가는 학생이 거의 없다 싶이 했는데, 올해는 10명 넘게 갈 정도로 교육열이 강해지고
마을에 통신도 되고, 길도 좋아지고!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답니다.
특히나 마을 사람들이 한국을 정말 좋아해서, 여기 저기에 태극기가 걸려있는게 참 뿌듯하답니다.
국내에서는 보육원 봉사나, 재능기부 강연등을 통해 나누고 있지만, 그 영향력이 미비한데,
대신 이런 볼리비아나 스리랑카, 멕시코 등에서 학교와 진료소를 운영중인데, 제 작은 능력이지만 큰 결과가 나와서 참 감사하며 산답니다.
보배 형님 동생들 오늘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며~ 자랑 마칩니다!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76188&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