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고파졌다
집근처의 도서관에서 공부하던중 허기가 져서
밥집을 찾으러 나왔는데
집앞이지만 자주 왕래는 안하는 구역이라 처음보는 밥집중에서
한 중국집이 메뉴들이 평균적으로 싸길래 들어가보았음
밥이 땡겨서 볶음밥을 시켰는데
딱 보기에도 엄청난 양의 요리 푸짐한 반찬까지 (6000원)
예상외의 양에 놀라고 맛도 중화냄비로 볶은듯한맛 맛있음
너무 많으니 주인아주머니께 이러고 남는게 있나요?
말씀드렸더니 그럼 또 와달라고 하셔서
또갔다
이번엔 최애음식인 제육볶음을 시켜보았는데
설마 이거마저도...?
ㅇㄱㄱㄷ~
역시 혜자
밖에서 이렇게 제육을 싸고(7000원) 배불리 먹을수 있을지 몰랐다
난 절대 적게먹는편이 아닌데도 다먹기가 버거워서
악기바리로 다먹었긴했는데 남길사람이 분명 있을거같은 양이라
아까운생각마저 들었었음
당분간 도서관갈때마다 자주가게될듯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곳임
출처 : https://www.dogdrip.net/51781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