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렸던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유리 프로하츠카 VS 알렉스 페레이라

페레이라의 양훅 카운터에 맞고 다운되는 프로하츠카

이후 엘보 파운딩 후속타를 맞은 프로하츠카는 고꾸라졌고

심판은 그대로 경기 종료

새로운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한

알렉스 페레이라

하지만 소소한 논란이 생겼는데

심판이 경기를 말리자 너무 일찍 말린 게 아니냐며

의아한 반응을 보이는 해외 해설진들 (특히 왼쪽의 코미어)

UFC 몇몇 선수들 또한 일찍 말렸다는 반응이며

일부 격투기 팬들 몇몇은 일찍 말린 심판 SNS에 가서

왜이렇게 빨리 말렸나며 테러아닌 테러까지 했는데

패배한 프로하츠카는

페레이라의 공격에 잠깐 정신을 잃었고

심판이 옳은 판단을 내렸다고 인터뷰를 했으며

페레이라의 레프트에 맞고

몸이 붕 뜨면서 다리가 풀려버린 이후에

슬로우로 보면 정신을 잃고 팔이 축처지는 모습까지 나와

현재는 심판이 옳은 판단을 했다는 여론이 다시 많아진 상태

하지만 여전히 프로하츠카는 경기 종료 직후에

바로 일어날 정도로 멀쩡했고

충분히 리커버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일찍 말린 게 맞다는 일부 팬들도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