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500년전의 유적인 카라한 테페에서
새로운 석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이 석상은 카라한 테페에서 발견된 기존의 석상들과 달리
사람을 전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귀와 갈비뼈의 형태까지
세세하게 표현했고
"거시기" 도 아주 적나라하게 표현해주었습니다.
제작 방법은 하나의 큰 돌을 깎아서 만들었다고
추정중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서는
독수리 상 또한 발견되었는데요
이 독수리 상들의 위치가
옛날 하늘에 떠있던 백조 자리를 표현했다고
추정중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사람석상의 왼쪽 아래에 독수리상이
있는것이 확인 됩니다.
현재 카라한 테페는 계속 발굴중인데
파면 팔수록 새로운 것들이 나와서
앞으로 나오는 유적들과 유물들을
더 분석하면
인류의 사회 형성 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위에 멧돼지 상은
괴베클리 테페에서 새로 공개되었는데
이 녀석은 무려 채색이 되었던 흔적이 있어서
당시 유적을 형성했던 사람들이
채색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증명이 되었습니다.
본쿠클루 탈라, 괴베클리 테페, 카라한 테페
그리고 이 지역 여러 10000년 이전의
유적들이 순조롭게 발굴되어서
인류 사회 형성에 대한 궁금증을
빨리 해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639375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