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15805?cds=news_edit
식품 속 살충제 때문에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 남성들의 정자 수가 50%가량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조지 메이슨대학의 공중보건대 학장 멜리사 페리 연구팀은 “정자 수 감소는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에 남아 있는 유기인산염과 N-메틸 카르바메이트 등 살충제가 정자 수 감소와 강력히 연관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른 연구에서는 정자 수 감소 원인으로 ‘잦은 휴대전화 사용’이 지목되기도 했다.
정기적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한다고 답한 실험군의 경우에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보다 낮은 정자 농도를 나타낼 가능성이 30% 증가했다.
이 연구를 발표한 연구진은 “하체 주변에 휴대전화를 두지 않으면 정자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든다”라고 밝혔다.
댓글 내가 쓴거 아님
출처 : https://www.dogdrip.net/522193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