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이네요.ㅎ

아시겠지만. 메인차는. 기아 초기 12년식 k9 풀옵.을 타고.

어쩌다보니. Bmw 3시리즈 88년식 e30컨버를 타고있습니다.

와이프는 포르테.를 운용 중이고요.

뫄이프차는 바꿀타이밍이지만 여차저차 타이밍이 거시기 해서(라고 쓰고 돈이 없어서) 계속 생각만 하는중이고.

K9도 바꿔야하나 하다가도 딱히 고장도 없고. 기능도 괜찮아서. 계속 운용중이긴한데.

승차감도 참좋고 옵션도 좋고 그러거든요.

어제 와이프 친구들 물이 집에 놀러왔는데. 형님 한한분과?ㅆ

집에서진공관 듣다가 쫓겨나서......

올드카 카세트 테이프 듣고 k9가서 오디오 청음 하는데,

형님이 한마디..

이차 엉뜨는 있니? 추운데.

네! 있습니다! 전좌석! 온열시트.! 온열이 아니고 온풍이에요! 펠티에 소자로 뜨신바람 만듭니다! 오래 앉아있어도 엉덩이 안베겨요!

라고 하고싶었지만.. 형 이거 사장님 차인데. 당연히 있죠.

ㅋㅋㅋㅋㄱㅋㅋ ㅜㅜㅋ

이제 다들 자꾸 이런걸 물어봅니다!

형님이 내차는 스마트 크루즈도 된다고 자랑하고가시네유ㅎ

12년식이지만.

Hud있고!

고스트 도어있고!

사장님자리 리클라이너되고!

차음유리고!

에어서스고!

풀전전자식 계기판이고!

스마트 크루즈 되고!

형님 타는 5시리즈.

순정내비 속도 카메라 안되서. 카플레이 쓰는거 알거든유!

형님 고스트 도어 있어유?

뒷지리 모니터 있어유?

에어서스 있어유?

라고 하고싶었지만.

백사장 모래 낙서처럼 여기다 끄적이고 소심하게 털어봅니다.

(글삭은 안해유.ㅎ)

좋은 주말되세요.ㅎ

사진이 다 에라나서 올라가네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