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원장님의 진심 0 184 0 2023.11.27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외모에 대한 언급은 조심스럽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읍니다. 암만 뜯어고쳐도 정도를 걸어온 인생과 선행으로 빛나는 후광은 못 얻는다는걸.. 그들은 모르겠죠. # ”지네 자식들이나 똑바로 키우지…“ 2023.11.27. 출간 예정 https://bnk.kpipa.or.kr/home/v3/addition/adiPromoMetaDataView01/seq_20231123141503021303 오늘 밤 여보 오늘 밤은 각자의 슬픔을 슬퍼합시다 내 슬픔이 너무 커서 당신 슬픔도 너무 클 것을 알기에 오늘 밤은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 당신도 슬픔에 겨워 어쩔 줄 모를 테니까요 여보 우리가 오늘 밤 큰 슬픔을 슬퍼하며 홀로이 그 슬픔을 이겨 냈음을 잊지 맙시다 당신과 나보다 더 아픈 마음이 오늘 밤엔 없었음을 기억합시다. _본문 66쪽에서 그늘에 핀 꽃 운동장 한쪽 구석 언제나 그늘이 지는 곳 그곳에서 너를 보았다 해를 향해 부실한 줄기를 길게 뻗고 노오란 꽃잎을 겨우 펼쳐 낸 너의 굳은 의지를 보고 놀라웠구나 생명인 빛으로부터 철저히 외면 당한 그곳에서 너의 존재를 너의 꽃다움을 말없이 펼쳐 보인 너를 보고 숨을 죽였구나 왠지 모를 승리를 본 것 같아서 한참을 서서 위로받았구나. _본문 185쪽에서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444183?type=recommend 0 이전글BTS 프사 걸다 항의 받은 식당 주인..jpg 다음글빡친 넥슨 여직원 jpg. 댓글[0]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뿜 댓글[] 네이버 뿜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