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시고 응 저게 뭐야? 하고 오신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살다보면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기 마련...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응??? 뚜껑 따보니 이렇게 분리가 되었네요... 하하하하하

칼로 도전해볼까... 도 생각해 보았지만... 저는 사실... 이전에 칼로 아귀 짤을 당해 본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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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장난질... ( 명절은 응급실과 함께... : 클리앙 (clien.net) )

그래서 어찌할까 고민 하다가..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사실 일반 마트에서 사거나 그랬으면 영수증 가지고 가서 교환하면 그만이지만 저 제품은.. 어느 집에나 있다는 명절 선물세트의 구성원 이었기에.. 영수증 같은 거는 없어서 였지요..

고객센터로 전화를 겁니다.

전화번호는 080 - 850 - 1200

아리따운 분이 전화를 받아주십니다.

상황 설명을 드렸습니다.

구입처와 캔 밑부분에 인쇄되어 있는 기재사항을 물어 보십니다.

캔 밑부분에는 유통기한과 로트번호(?)가 기재되어 있는데 그걸 불러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소지를 물어보십니다.

그럼 끝...

다음 날 대한통운 기사님이 오셔서 새 제품과 이상 제품 맞교환으로 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 이상 제품은 따로 포장을 해 놓아야 합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 맞교환 처리는 아니었고..

다음날 수거 , 다다음날 교환품 도착.. 이렇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요즘 화물 물량이 많아져서 늦어진듯.

짜잔... 이렇게 박스가 왔습니다.

내용물은..

이렇게.. 1개의 불량품이 3개로 불려줘서 왔습니다.

오오.. 오병이어의 기적(?)

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스팸통조림이 이상이 있다면.. 괜히 따다가 다치지 마시고 AS 받으세요...

이게 요점이 되겠네요.

1.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고 상황 설명을 한다.

2. 이상 제품을 보낸다.

3. 새 제품을 받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