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대 외상센터 없다 --> 아니다 있고 고난이도 중증외상 치료하고 있다.
2. 1cm 열상이다. -> 자상이다.3. 별거아니다. 연고바르면 낫는다 -> 경정맥 손상 의심되고, 경동맥/기도 등 중요기관 등 손상도 배제할수 없었다.
수술 성공 장담할 수 없었다. 경험많은 혈관외과의 수술이 필요했었다
4. 서울대에서 한 이유. --> .부산대 중증외상센터장이 서울대 당직교수에 연락해서 이송하게 되었다.
5. 수술내용 요약
좌측 목 목비근 위로 1.4cm의 칼로 찔린 자상이 있었습니다. 근육을 뚫고 근육 내에 있는 동맥이 잘려 있었고 많은 양의 피떡이 고여 있었습니다. 그 근육을 뚫고 그 안에 있는 송목정맥이 앞부분이 60% 정도가 예리하게 잘려 있었고 피떡이 많이 고여 있었습니다. 송목동맥은 정맥의 안쪽,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다행히 동맥의 손상은 없었습니다.
주위에 뇌신경이나 다른 식도나 기도의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차 감염이 우려돼서 충분히 세척을 진행하였고 찢어진 송목정맥을 1차 봉합하여 혈관재건술을 시행하였습니다. 꿰멘 길이는 약 9mm 정도입니다. 추가로 근육에 고인 피떡을 제거하고 잘린 혈관을 클립을 물어서 다 결찰하고 세척을 하였습니다.그리고 피떡이나 고름이 수술 부위에 고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술 부위에 배액관을 집어넣고 상처를 봉합하였습니다. 수술은 1월 2일 16시 20분부터 18시까지 1시간 40분이 걸렸습니다. 마취는 2시간이 걸렸습니다.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697601&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