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개드리퍼 원글임.
자 저게 무슨 의미냐.
발행된 복권이 1500만개인데. 그 중 1470만이 팔렸고, 30만장 남았다는 거임.
거기에 1등당첨은 4/8로 표시되어 있으니 1등이 4장 남았다는 거고.
즉 30만장 중에 4장이 당첨이라는 소리야.
이걸론 여전히 희박해보이지?
근데 1인당 구매가능 금액이 10만원까지임. 복권 1장은 1천원.
무슨 말이냐?
개붕이 1인이 10만원어치=100장의 복권을 살 수 있다는 소리임.
어? 여기부터 해볼만한데? 소리가 절로 나옴.
1인당 100장? 그럼 30만장 다팔리려면 몇명 사면 돼?
3000명.
고작 3000명이 10만원씩 사면 30만장 다팔린다는 소리고, 그 3000명 중에 당첨이 4개 나온다는 뜻임.
이걸 안 질러?
소식 들으면 우리 엄마도 사겠다 ㅅㅂ.
자 근데 충격과 공포의 공지가 조금 있다가 발견됨
충격의 1500만장 추가발행 공지.
이러면 확률이 어떻게 바뀌게?
1530만장 중에 1등 당첨 4개 있는 거임.
대충 382만 분의 1의 확률이 된다는 소리다.
아까랑 똑같이 해볼까?
1인당 10만원까지 구매가능=100장까지 구매가능.
10만원씩 산 사람 몇 명이어야 다 소진되게?
15.3만 분의 4.
복권에 10만원씩 지른 사람이 15만명 중에 1등당첨이 4개 있다는 소리다.
# 요약.
3000명 중의 4개 당첨 ---> 15만명 중의 4개 당첨으로 바뀜.
그리고 중요한거, 당첨자 4/8 , 98%. 저거 공식사이트 화면이었음.
내가 지른 10만원 안돌려받아도 되는데 이거 의도가 있었든 없었든 기망 맞다.
코인 사태랑은 완전히 달라.
출처 : https://www.dogdrip.net/40823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