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직장다니는 여치니가 급내려와서..ㅎ
저녁까지 친구들 만나고 밤에 저희집에 오자마자 야식 부터 먹였읍니당
건강식 좋아하는 여치니를 위해 건강한 야식으로 감자채전..
작년에 청년센터에서 요리강의도 했었던 메뉴입니다 ㅎㅎ
+계란후라이와 브로콜리 곁들임
맥주 한 잔 할까?? 했는데 술 대신에
직접 담근 사과청으로 사과에이드
노른자를 소스삼아.. 감자전을 찍어서 브로콜리도 하나 올려서 ㅎ
먹으면서 브런치집 해야겠다 하면서 둘이서 감탄ㅋㅋ
특히 치즈가 녹아서 누룽지가 된 부분이 바삭하면서 미쳤음
오늘의 아점.. 생선 좋아하는 여치니를 위해 갈치뭇국
그리고 엄마반찬 몇 가지 꺼내봅니다~.~
갈치 국물이 뽀얗게 우려난게 아주 진국입니다ㅎ
갈치살도 보들보들 한게 밥 말아서 갈치살 한조각 올려서 묵으면
소식좌인 여치니도 한뚝배기 클리어~~~
그리고 배 꺼뜨릴겸 집 청소좀 같이 하다가 커피도 한잔
고급원두 갈아서 드립커피 두잔 내려봅니다 ㅋㅋ
디저트로 가게에서 가져온 캐러멜넛타르트도 꺼냄:)
꼬소하고 달달한 타르트에 풍미 짙은 드립커피 좋은 조합이었음
이래 어제 야식부터 오늘 아점, 커피 까지 다 먹이고
방금 기차타고 떠났습니다~.~ 또 언제 우렁총각 등판할지..ㅋㅋ
다음 우렁총각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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