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 뭔데"..운전면허 접수 알려주려던 청년 폭행한 40대 결국.. http://news.v.daum.net/v/20220601095407953 A씨는 둘째 아들 운전면허시험을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가 안내 직원이 "현장 접수는 어렵고 인터넷으로 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고 안내하자 항의를 했다. 당시 B씨는 A씨가 항의하는 걸 지켜보다 자신의 시험 시간이 다가오자 안내 직원과 A씨에게 각각 "이 서류를 제출하고 들어가면 되냐", "인터넷 접수를 하면 된다"고 말을 걸었다. A씨는 B씨가 대화에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격분해 B씨를 폭행했다. 이후 B씨 친구 C씨(20)가 "지금 뭐 하시는 거냐"며 A씨를 말렸고 A씨는 "너도 죽여버리겠다"면서 C씨의 팔을 잡아당겨 폭행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사소한 이유로 분노해 피해자를 닥치는 대로 때려 전치 8주의 중상을 입혔다"며 "과거에도 5차례의 상해죄와 1차례의 폭력 범죄를 저질러 각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고 누범 기간 이 사건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상당 기간의 징역형 선고는 불가피하다"며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동종 범죄로 벌금형을 초과하는 처벌을 받은 전과는 없는 점을 참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