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무조건 이렇게 체인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아이폰이 아닌 듣보잡(?)으로 들고 다니면 안 훔쳐갑니다.
주로 LG 걸 들고 다녔습니다.
가방은 무조건 슬링백+자물쇠입니다. 팩세이프 것을 추천하는데 가방 안에 철사가 들어서 칼로 째도 못 훔쳐갑니다.
이 두가지만 해도 도둑 방지는 80% 됩니다.
배낭의 경우에는 커버를 씌우는데 도난방지용 쇠사슬도 같이 씁니다.
먼저 저 쇠사슬로 배낭을 감쌉니다.
이건 기차에서 짐 내릴때도 마찬가지로 고정시켰습니다.
이렇게 배낭 커버를 씌워 이동했습니다.
이러니 도둑들이 가방을 건드리지도 못하고,프랑스에서 한번 칼빵이 난 걸 봤지만 결국 물건 하나도 못 훔쳐가더군요.
전 이 3가지를 이용해서 3주동안 유럽을 돌아다니고 파리 북역, 로마 테르미니역 등 소매치기 많기로 유명한 곳을 유유히 돌아다녔지만 아예 접근도 안 하더군요. 말 그대로 전신 갑주를 두른 샘이라 들이는 수고에 비해 이득이 없으니 다른 여행자에게 눈을 돌리는 거죠.
인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소매치기 한번 안 당하고 돌아다녔습니다. 단 운동화는 도둑맞아 봤지만 어차피 낡은 거라 뭐...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92846?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