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차를 바꿨습니다. 카니발 하리 >>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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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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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 RSS 구독 / 12월 12일(목)
안녕하세요.
다꾸입니다.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새로 출근하기로 한 회사 주차장이 타워주차장이라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주차 자리가 없어
와이프 차 레이로 출퇴근 하기로 결정했네요.
귀엽습니다~^^
내부 용품들 싹 다 꺼내서 정리하고
손세차장에 내외부 세차 맡기니 깔끔해 졌네요.
2012년도 모델이라 최신 편의사항이 전혀 없어
하나하나 나열하면 끝이 없지만 바로 피부로 와 닿은 불편함은
- 블루투스 없음 > 음악 및 전화통화 귀찮아짐
- 네비게이션 없음
- 어뎁티브 크루즈 기능 없음
- HUD 없음 > 계기판 바늘로 속도 보기 귀찮아짐
- 후방 카메라 및 어라운드 뷰 없음 > 후진 추자 귀찮아짐
- 통풍시트 없음
- 스마트키 없음 > 키로 문 열어야함, 키 꽂고 시동
- 사이드 미러 반자동 > 타고 내릴 때 버튼으로 접어줘야해서 귀찮음
- 에어콘 켜면 출력 떨어짐
- 기아 커넥트 없음
정도 되겠네요~
아이폰 프로 맥스 쓰다가
아이폰 3GS 쓰는 느낌 이랄까요? ㅎㅎ
그나마 블루투스 모듈, 핸드폰 충전 거치대, 아이패드 프로 카니발에서 떼어와 달아 주니
좀 났네요~
좋은 점은
- 1달 주유비 25만원 >> 9만원 으로 절감
- 별도 주차비용 없음 (월주차 25만원 >> 0원)
- 골목길 운전 & 주차 쉬움
- 여전히 넓은 헤드공간과 슬라이딩 도어
정도네요~
그래도 내부 공간 넓고~
도심 출퇴근에 이만한 차도 없는것 같습니다~ㅎㅎ
아담한게 마음에 듭니다~^^
내년쯤 레이 전기차로 바꿔봐야 겠습니다.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629386?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