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가족지키려다 총살된 남편과 부인 신원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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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유머[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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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가족지키려다 총살된 남편과 부인 신원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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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충격) 가족지키려다 총살된 남편과 부인 신원밝혀져-1번 이미지헉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짤 -(충격) 가족지키려다 총살된 남편과 부인 신원밝혀져-2번 이미지
키이우 외곽 체크포인트 (검문소)를 지키고 있던 푸틴의 나치군이 숲속에 탱크를 주둔해놓고 잠복해 있다가
유턴해서 돌아가려는 운전자 (남편, 아이아빠)가 밖으로 나와서 손들자 그대로 가차없이 쏴버린 저 장면 기억 나실겁니다.
당시 차안에는 부인 (40살)과 남자 아들 (6살)이 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당시 위험한 순간 아빠는
차 안의 부인과 아이를 지키려고 본인이 손들고 밖으로 나간듯 보입니다.
몇 일전 영국 BBC 기자가 러시아군이 철수한 그 체크포인를 직접 가서 조사를 하였고 총살 당한 부부가 누구인지
밝혀지고 비참한 현장상황이 폭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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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총살 당한 부부 입니다.
부인은 차 밖으로 러시아군들에게 끌려나와 숲속으로 끌려가 강간당한 후 총으로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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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부인 모두 차옆에 불에 태워진 시신으로 발견됨. 남편의 시신엔 저렇게 타버린 손가락에 결혼반지가 그대로
남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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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기자가 당시 탱크가 세워진 언덕 숲위로 가보니 탱크는 불에 타서 이미 녹이 슬어 있었고
취식도구와 음식이 여기 저기 지저분하게 흝어져 있었고 탱크 옆에는 동굴을 파서 참호로 사용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 결혼반지를 저 나이까지 끼고 있었다는 것은 둘의 금슬이 좋았다는 것일수도 있는데 남편은 부인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도 모르고 저 세상으로 떠났을 것입니다.
그리고 6살 난 아들은 러시아군들이 총으로 쏘지 않아서 지금 고아가 되어서 보호 받고 있는데 심각한
트라우마로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전쟁 누구를 위해서 저런 선량한 가족들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해야 할까요?
젤렌스키 주장대로 UN은 있으나 마나 합니다.
UN 상임이사국이 좌지우지 하는 UN은 더 이상 존재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나머지 국가들은 들러리.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10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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