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구립도서관에서 평소에 몇권씩 책을 빌려보곤 하는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두세줄로 소개하는 글을 보고 호기심에 빌려온 책입니다.

주말 마무리로 책장을 열었다가 두어페이지 읽고

황당해서 책 뒷표지를 보니 가관이더군요.

이런 혐한 컨텐츠가 제대로 된 한글로 써있는 것도 황당한데

국립도서관에 버젓이 놓여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국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항의글 쓰려다가

아이디부터 만들어야 해서 잠시 숨 돌리며 짧은 사용기 올립니다.

한국인은 비빔밥을 비벼 먹는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