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방영된 건담윙이라는 애니에선
40명이 몰려다니면서 보조주인공인 카토르와 협력하는 마그아낙 부대라는게 있었는데
2000년에 400엔[한화: 3479원]으로 출시된 SD 마그아낙을 제외하면 상품화가 없던 제품이었음
그러다가 2019년
건담에서 상품화 할만한걸 다 해버린 반다이는 드디어 마그아낙에도 손을 대게 됐는데
12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적절한 가동과 프로포션덕분에 건프라 덕후들에게 호평을 받게 됨
그뒤로도 반다이는 마그아낙 부대의 네임드라고 할수 있는 라시드와 압둘 버전과
아우다 버전 아흐메드 버전을 출시했는데
이것들도 잘팔려버리니까 큰 결심을 하게됨
마그아낙 36체 세트도 팔아버리자
가격은 당시 건프라 가격 최고가였던 45000엔에
한 박스로 마그아낙 6마리를 만들수 있는데
그 박스가 6개나 되는 미친구성
이게 딱 1개체분 마그아낙 만들때 사용되는 부품이었는데 숙련자도 대충 30~1시간 정도 시간이 들어감
36체분의 장비
마그아낙 36체
여기에 기존에 발매된 샌드록과 마그아낙 네임드 기체 4개를 포함해야 원작 재현이 가능했는데
돈도 돈인데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장난 아니라 기빨리는게 장난아니었다고함
그리고 이것도 잘팔렸음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41695&_dcbest=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