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시점부터, 정식 판올림 버전(저의 경우는 iOS 17.5.1)부터 iOS18 베타 버전까지

설정->맨 위 프로필(Apple ID)->가족 공유->위치 공유 버튼이 "한국에서" 비활성화가 됩니다.

맨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되지만 중간에 팝업이 뜨면서 다시 버튼이 비활성화가 됩니다.

이는 국내판과 해외판 아이폰을 가리지 않습니다. 한국에 위치하면 모두 저렇게 되는 것입니다.

iOS 16 이하 버전에서는 저게 되는지 안되는지는 테스트가 안 되어서 모릅니다.

가능하신 분들은 테스트 부탁드립니다.

정확한 문구는 한국어로는

"위치 공유를 사용할 수 없음 : 위치 공유 기능은 현재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가족 설정을 위한 기능으로 다른 서비스를 선택하십시오."

영어로는

"Location Sharing Unavailable : Location Sharing is currently not available in Korea. Choose a different service to set up a new family."

입니다.

최근에 발견된 문제여서 그런가 2024년 7월 4일 기준 검색이 전혀 안 되는 상태입니다.

맨 처음 들어갈 때는 진입이 되지만 정체불명의 팝업창이 뜨고 다시 들어가려고 하면 진입이 안됩니다.

2024년 7월 4일 구글 검색에서 영어 포함하여 저 문장만을 정확히 검색한 결과,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1페이지에 봇으로 생성된 아무 관련없는 문장만이 나올 뿐입니다.

최근 패치에 반영이 되었다는 신빙성 있는 증거라 생각됩니다.

애플이 이제는 눈치를 채고 여전히 안 되는 이유는 말해주지 않은 채 하나 둘 씩 국내에서 아이폰의 기능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가만히 있어서는 안됩니다.

미래에 무엇을 빌미로 지금 멀쩡히 쓰고 있는 애플 기기들의 기능을 마음대로 제한할 지 모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