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c방분들이랑 저녁을 먹고 사장님께서 지금까지 어떻게 하셨는지에 대헤 저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우선 pc방 사장님이 화재보험은 있으나 물건에 대한 부분은 보험을 들지않아서 보험처리를 못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장님들이 민사소송을 염두하시고 피해자 측과 이야기를 하시다가 처음에 6개월동안 장지갑을 사용했다고 하였는데 영수증과 구매내역을 보니 1년이 넘게 장지갑을 사용했었고 메장에서 바로 구입을 하지 않고 중고메장로 샀던고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사장님들이 화가 엄청나게 나셨고 그냥 법대로 하자 하더니 피해자측 에서도 소리와 고함을 치면서 화를 냈다고 하지만 갑자기 중고값 가격으로 합의하자 면서 먼저 발을 빼기 시작하고 이게 중고시장에 얼마 없어서 희소성이 있어서 가격이 점점올라간다 이런 말들을 했다고 합니다. 거기서 사장님들이 이 피해자는 그냥 두면 안되겠다 생각하셨고, 다음주에 다시 합의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절대 민사를 하는 경우가 있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절대 합의하지않겠다고 하셨고 저에게 너무 걱정하지말고 열심히하자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밥을 먹으면서 들었던 내용들이구요. 평소에도 저희 사장님들이 이러한 문제들이 생기면 절대 빼지 않고 나서서 도와 주셨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알바하는 분들도 전부 장기간으로 1년 길게는 3년동안 일하신분들도 많으십니다. 저는 6개월 밖에 안됬는데 이렇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게시글은 어그로를 끌기위해서가 아니라 생각보다 호응도 잘해주시고 반응과 도와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기도 하고 제글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올린건데 본의 아니게 어그로를 끌었네요... 그리고 에르메스 600만원이 어딨냐고 하시는분들도 있으셨는데

이 지갑이구요 600만원 만큼은 아니지만 이지갑을 말씀드린겁니다 550만원...이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글이 주작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주작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주작은 절대 아니구요. 제가 힘들고 어려울때 정보를 공유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보배드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정보를 배웠고 잘 이겨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의심이 되신다면 뉴스나 사건반장에 제보하셔서 저한테 연락이오면(만약에 온다면 김칫국 안마시겠습니다) 섬심성의를 다해 인터뷰나 사실에대헤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배드림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최종적으로 결말이 나면 후기글 올리겠구요. 저와같은 분들이 고생하지 않게 제가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행동을 취했눈지에 대해 요약하는 글을 쓰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저휘 피시방 사장님들 처럼 멋진 어른이 되겠습니다. 저의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