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흔한 항아리 0 134 0 24.09.01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초혼 김소월(金素月)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 한마디는끝끝내 마저 하지 못 하였구나사랑하던 그 사람이여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는 서산마루에 걸리었다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부르는 소리는 비껴 가지만하늘과 땅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68425&s 0 이전글최초의 여성 제작자 대표라는 레전드 스타 다음글미 해군 최초 여성 장교의 위엄 댓글[0]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뿜 댓글[] 네이버 뿜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