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에 나온 안 셰프의 모습을 편집한 밈들을 봤는지도 물었다. 안 셰프는 “안 보고 싶어도 주변에서 하도 보내줘서 봤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지?”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에디터가 ‘최현석 셰프를 떨어뜨릴 생각에 신난 안성재 셰프의 밈?’이라고 대답하자 안성재는 “안 그래도 그게 제일 억울하다. 정말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한 행동이 아니다. 정말 다양한 맛이 많이 난다는 내 나름의 애정 섞인 표현이었는데. (한술 더 떠) 그리고 최현석 셰프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있었지 않나. 그건 정말로 내 마음속에서 셰프님 정말 열정을 다 하신다, 대단하고 멋지다, 그런 생각이었다. 근데 그걸 그렇게 이어 버리더라고”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