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흔한 ㅈ소 과장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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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기업 구조조정이니 뭐니 시끌시끌한거 보고 느낌

이 회사 생산 포함 40명? 정도 됨

해외영업부 중에 과장 나 하나임 내 밑으로 없음 싯팔

연봉은 5700인데 상여 별도임

나혼자 작년 매출 20억찍음

부산임

회사 95프로 물량이 수출임 달러 강세때 행복비명

회사 나 없음 안굴러감 ㅇㅇ 조땜 진짜

대표도 그걸 알아서 다른놈한테 ㅈㄹ 떨어도 나한텐 ㅈㄴ 잘함 ㅋ

어려운 시기에 나혼자 거래처 순풍 순풍 따옴 ㅇㅇ

올해 두개 따왔는데 걔들이 4개월만에 5억 매출 올려줌 ㄱㅅ

내년에 연봉 또 오름, 아마 월급여에서 30-50만원 사이로 오를듯

내년에 6천 사뿐하게 넘길듯 ㅇㅇ

대기업 1년 다녀보고 아 걍 내길이 아니다 싶어 바로 부산 고향에 ㅈ소 기업 괜찮은곳 찾아서 일하다가 아직 두번하고 정착함 ㅇㅇ

다들 짤리니 마니 걱정하는데 물론 복지는 거의 없지만 용꼬리보다 뱀 대가리가 낫다 생각중

아 물론 다 나같이 연봉 ㅈ소 치고 많이 못받는거 잘 암 ㅇㅇ

근데 그건 걔들 실력이 그거밖에 안되는 거임

내친구 엔씨 다니는데 구조조정 말 나와서 애 심란해함

가장 큰 문제는 대감집에서 노예짓 하다가 종집에서 노예집 하려니까 미치려함

눈은 높아졌는데 답은 없고 뭐 그런 상황 하소연 함

물론 여기 블라든 다른 이세계라서 연봉 평균이 3억이 잘 알고 있음

그에 비하면 나는 조족지혈 인거 잘 암

근데 그냥 ㅈ소도 쫌 괜찮고 내가 능력있으면 살만함

솔까 대기업 부럽긴함.. 좀 참고 버텼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하고

한세실업 1년 3개월만하고 토나와서 퇴사 했는데.. 잘한거 같음

부산에서 수출부분 과장급 연봉 나보다 마니 받는 사람 거의 없음

상여는 300% 나옴

두서 없네 글 쓰고 보니까.....

무튼 대기업형들 퇴직당하면 치킨집 오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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