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일을 당했습니다

그건 바로 먹튀!!!

말 그대로 먹고 튀었어요ㅠㅜ

2명중 한명은 외국인 입니다

한국인 여자 ,외국인 남자

아주 당당하게 이쑤시개 집어 들고

나가는 모습을 보니 속이 뒤집어 지네요

한 두번 해본게 아닌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작할때 시작해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데 …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

심리가 궁금하네요

진짜 돈이 없는건지 ,재미삼아 하는건지

당하는 사람 기분 더럽고 장사할맛 안 나네요

어제 아버지만 계셨는데

아버지도 처음 당하는 일이라 당황하셔서

도망간거 알고 장사 하다말고

무작정 동네 한바퀴

다 찾으러 다니셨다고 하니…

마음이 더 무겁고 아주 속상해서 잠도 못 잤네요

코로나때는 장사 못해서 힘들고

코로나 풀리니 이제 먹튀!

음식값은 60,000원 정도 되는데

음식값도 중요하지만

안 좋은 일이 겹치니

마음이 감당하기 힘드네요

일단 경찰에 신고는 했는데

잡을수 있을지 …

꼭 잡아서 물어보고 싶네요

왜 그러고 다니냐고

혹시 아시는 분이나 보신분 연락 주세요

6월 11일 7시20분 부터 2시간 가량 있었습니다

지역은 부산대학교 근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