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른 전주에 위치한 3년제 학교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입니다.
한국농수산대학 2학년 학교과정으로 8개월 동안 실습을 하는데 실습을 하던중 학교학생이 6.21일 사망을 했습니다.
사망 사유는 비료와 흙을섞는 기계를 다루다 사망한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한국농수산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실습관련으로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글을쓰게 됐습니다.
실습관련으로 학생들도 말이 많이 나왔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실습 문제점으로 몇가지 뽑아보면
1. 실습이지만 최저임금을 안 챙겨줍니다. (학생 대부분이 일주일에 평균 40시간이상 주말도 일하는경우 허다합니다 )
2. 농장주인이 실습생을 노동자로 취급함 (물론 예외인곳도 있지만 많지않음)
3. 교수강의평가 1점주면 실습지를 더 힘든곳으로 보낸다고 반협박식으로 말할정도로 교수들이 틀딱마인드가 깊숙히 박혀있음 강의평가가 익명으로 이루어지지않음
밖에서 덥고 추울때 몸써가며 일하는데 최저임금도 못받고 실습생 대우도 못받으면서 일하는 저희 학교 교육과정좀 개선하고 싶습니다
방송국 같은데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공론화 시켜서 학교좀 정상적인 학교로 만들고싶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4751500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