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룰라가 퇴임하자 시작된 세차작전(Opreation Car Wash).
검찰과 판사가 내통하여 민주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사법구데타!
검사는 진보 공직자의 구속을 유도하고, 언론이 사건을 확대하여 부각시켜 대중의 분노를 유발하여 공격하게
한다.
이미 기득권의 한통속인 그들은 검찰이 증거가 약해도 기소를 하면, 언론이 확대 부각하고 선동하였으며 판사는 예외없이 유죄판결을 내린다.
세차작전을 통한 사법구데타는 집권당 및 정부의 진보인사들을 구속시켰고, 심지어 룰라의 후임대통령도 범죄
혐의를 씌워 탄핵시킨다.
룰라가 대선에 다시 출마할 경우 승리할 것이 100%이므로, 뇌물죄 등의 혐의를 씌워 구속시키고, 피선거권을 박탈해 버린다.
반면에, 극우정당의 대선후보에게 제기된 소송들은 모두 기각하여 면죄부를 주었고, 결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극우정권의 무능과 부패에 대하여 국민들이 저항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저항하는 사람들은 검찰에 의해 구속되었고, 판사는 유죄판결로 저항의식을 합법적으로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 결과 세계 8위의 브라질 경제는 몰락하였고, 빈곤층의 고통은 룰라 이전으로 회귀하였고,
기득권의 이익은 룰라 이전으로 복구되었다.
ㅡ위기의 민주주의
브라질은 민주주의가 과거처럼 총과 칼을 동원한 군부 쿠데타에 의해 전복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화된 사법권력이 기득권 및 언론과 손잡고 소리없이 민주주의를 전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 사례이고, 민주주의는 생각보다 기득권의 반동과 작전에 손쉽게 무너질 수 있음을 그대로 보여준다.
관련글이 보배에 전무해서 이상했었는데
지금까지 보배 베스트 올라간 글 중
이리 삭제가 빠른 경우는. ㅎㄷㄷ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535254&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