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롭 레프스나이더."
보스톤 레드삭스 1 번 타자 (2루수).
서울에서 태어나 5개월 때 한국에서 미국의 캘리포니아 독일계 가정에 입양됨. 한국 이름은 김정태.
양쪽 끝은 양부모. 바로 왼쪽이 부인. 바로 오른쪽이 한국에서 함께 입양되어간 누나.
5살이 되던 해 자신의 외모가 아빠 엄마와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됨. 그걸 누나에게서 듣게됨.
중고등학교 때 다른 외모로 "너네 나라로 가버려"라는 소릴 듣는 둥 힘들 때도 있었지만 아버지와 어렸을 때부터
미식축구, 농구 경기 함께 관람하는 것을 최대의 낙으로 삼았다고.
그러다가 고등학교 때 본인이 직접 학교 미식축구 선수가 되어서 뛰어난 성적을 내는 등 운동신경을 인정 받음.
부인 모니카. 부인은 아리조나대학 시절 만났고 부인 역시도 아리조나 대학 수영선수로 전미 최우수 수영선수로
이름을 날린
그러다가 아리조나 대학에 진학한 후 야구선수로 변신 후 전미대학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어서
2012년 미국 프로야구 드랩프트 5라운드에서 뉴욕 양키즈로 입단.
그러나 그 후 7년 동안 토론토, 템파베이, 클리블랜드, 텍사스, 미네소타 등지를 전전하며 자리를 잡지 못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다. 드뎌 올해 처음으로 보스톤 레드삭스에 트레이드 된 후 붙박이 2루 1번 타자로 자리잡음.
현재까지 타율 0.344(64타수 22안타) 3홈런, 11타점, OPS 0.968으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음.
입양당시 롭과 누나
언젠가 자신의 마음의 고향 한국에서 야구선수로 뛰고 싶다는 롭, 아니 김정태 선수.
작은 체구 (180. 야구선수치곤 작음)에도 좌절하지 않고 한국인 특유의 의지로 버텨서 드뎌 미국 메쟈리그 최고의 팀 1 번 타자로 자리 잡은 것이라고 봄.
김정태의 친부모는 이미 아들의 존재를 알것인데 아직 연락이 없다 함. 미안한 마음에서 차마 연락을 못하고 있을수도.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1044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