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1,000,000만 원(1,000,000,000원)..
한 대 설치하는 데도 10억이 드네요.
전기차 충전소가 아직 적은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ㄷㄷ
이 빌라 전기차 주인 분은 원래 4층에서 1층까지 선을 매번 내려서 충전하다가 너무 불편해서 참다참다 설치한 거라고 합니다. 가정집에 멀티탭으로 충전하다 보면 전기가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네요.
설치 과정은 이렇다고 합니다.
설치가 완료된 모습.
온전히 나만 쓸 수 있는 프라이빗 전기차 충전기인데 이러면 확실히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는 제로가 되긴 하겠네요.
10억까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나라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줘서 각 골목에 이미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서 충전소를 설치하게 한 뒤 그걸 공용으로 쓰게 하는 방안이 좀 더 적절해 보이네요.
출처 :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r&no=86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