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올라온 짤
확실히 요즘 인터넷을 보면, 예전에 비해 시사회 후기에 많이 과하게 반응하는 경향들이 있었죠. -_-;
갠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후기는 워낙 꽝이 많아서 신뢰가 안 가기에 거의 신경 안 쓰고,
관객 호응이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영화관들의 상영관 스케쥴 분배(상영관 점유율 및 황금 시간대/조조&심야 시간 분배, 시설 좋은 상영관과 떨어지는 상영관의 분배 등)가 가장 신뢰 가는 수치라서,
요즘은 이것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이게 틀어지는 경우는 국산 텐트폴 영화가 강력한 자본을 업고 여름 상영관 전세내는 경우나(명량 등-_-),
유명한 영화의 속편이 영 아닐 때, 1주차에 최대한 땡기려고 낚시 스케쥴 잡는 정도 뿐이더군요. (이건 2주차에 귀신 같이 스케쥴 다 빠집니다ㅋ)
그 외에는 진짜 철저하고 냉정하게 자본주의 스케쥴이라,
대중성 떨어져서 표 안 팔릴 각이 보이면, 영화관은 절대 좋은 곳에 그 영화 안 걸어요. ㅋㅋ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87909?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