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톡 이용자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이를 통해 최신 버전 업데이트와 인증서 갱신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카카오톡 안녕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안녕’은 이용자가 문제없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상태를 표현하는 카톡의 키워드”라면서 “카톡 이용자의 일상이 안녕하게 유지될 수 있는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연중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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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카카오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유료화 하는 등 수익사업을 강화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카카오톡에 많은 서비스가 붙으면서 앱이 무거워진다는 지적이 있었고, 일부 사용자의 경우,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