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학박사와 그 대학원생이 Aerovelo라는 프로젝트 팀을 꾸려서 만든
세계최고속도 자전거 Eta Speedbike.
팀의 목표는 평평한 직선도로에서 인간의 힘만을 동력으로 하여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하는것.
2015년, 139.45km/h의 속도로 세계 기록을 세운데 이어
최종 144.17km/h로 기록 경신.
참고로 일반자전거의 200M 세계기록은 77km/h(9.3초)
현대 기술로 만든 자전거가 이론상 견딜수 있는 속도는
실험실 300km/h, 야외 230km/h
속도만을 위한 디자인 때문에 탑승자는 누워서 타야하는 구조만 취할 수 있고,
외부 창도 낼 수 없기 때문에 특수 카메라로 연결된 화면을 보고 운전한다.
그리고 세계 기록 달성을 위해 희생된 탑승자 허벅지의 경의를.
2015년이니까 시간상 조금 예전 이야기네요.
현재는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중인듯 해요.
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06277&s_no=1706277&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