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입니다.
6월 마지막주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는데, 드디어 자잘한 마감 작업을 남겨두고 거의 끝이났습니다.
1년전 업체알아보고 공사 준비하는 동안 인테리어 유행도 달라지고, 자재 가격은 급등하고 유튭에서는 갑자기 인테리어쇼라는
다크호스가 등장해서 시장을 송두리채 바꿔버리는 상황까지 왔지만. 어케저케 잘 마무리해서 나름 근사한 집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IOT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테리어하면서, 전원/통신/조명 제어 쪽에 상당한 공부를 해서 집 전기 공사의 상당 부분을
직접 끝냈다는 점에서 나름 성취감..같은게 생겼네요 ㅎㅎㅎ
다만.. 공부랍시고 이거저거 하는동안 스마트싱스, 휴, 투야, 아카라 등등의 허브와 HA구동을 위한 라즈베리파이, 지그비 동글, SSD ..
아직 설치도 못한 각종 센서, 등등.. 소위 말하는 멍청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서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 ㅠㅠ
나중에 정리한번 되면, 사진 이쁘게 찍어서 사용기 게시판에서 자랑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46197?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