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어질어질하네 와이프의 비밀이 뽀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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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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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때 나랑 회사에서 사내소개팅으로 만나고 사귐
2년사귀고 결혼
아직 애는 없고 맞벌이중
돈없고 지원도 변변치않아 둘이 회사대출 땡겨서
21평 주택 전세 살고있음
정말 우연치않게 와이프랑 직장 동기이자 대학동창하고 대화하는걸
듣게됨
내용은 맞벌이 힘들고 결혼생활다 생각처럼 로멘틱안하다고
근대 동기왈 너가 대학교때 첫사랑이랑 헤어져서 죽내사내하고 졸업다할때까지도 그염병떤거 생각안나냐고
니 남편정도면 100점은 안되도 60 70점짜리는된다
배부른소리마라 난 결정사 가입하고 존못탱 병신쓰레기들만 온다고
나한태는 배부른소리니 정신차리라고 누구앞에서 신세한탄이냐고
나도 뭐 총각은 아니였으니 할말은 없더만
존나 궁금해지는걸 참을수가 있어야지
sns랑 카톡이랑 좀 뒤지니까 각이 나오더만
내 생각보다 오래사귀어서
전결혼잘한거같다고 생각해요 맞벌이 시키는게 미안하다고 말하니까
요약하면
대학교 입학때부터 같이 사귄 동기가 있었다
군대도 기다려줬다
그남자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해서 정신병원도 다녔다
존나 상세히 말하니까 뇌에서 드라마로 재현되더라
근대 갑자기 걍 생각이 난게
축의금 100만원들어온거 생각이 그냥 나더라고
아무생각없이 그럼 그때 축의금 많이 가지고온 남자분이 그분이냐고
아 xx씨도 알고 있었네요 맞아요
그런의미로 부른거라고
회사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아서 걍 일 대충 마무리하고 나왔는대
와
내가 두번째 남자라는건 맞는거같은대 존나 좆같다
이런걸로 이혼을 생각하는 내가 병신인건가
2년사귀고 결혼
아직 애는 없고 맞벌이중
돈없고 지원도 변변치않아 둘이 회사대출 땡겨서
21평 주택 전세 살고있음
정말 우연치않게 와이프랑 직장 동기이자 대학동창하고 대화하는걸
듣게됨
내용은 맞벌이 힘들고 결혼생활다 생각처럼 로멘틱안하다고
근대 동기왈 너가 대학교때 첫사랑이랑 헤어져서 죽내사내하고 졸업다할때까지도 그염병떤거 생각안나냐고
니 남편정도면 100점은 안되도 60 70점짜리는된다
배부른소리마라 난 결정사 가입하고 존못탱 병신쓰레기들만 온다고
나한태는 배부른소리니 정신차리라고 누구앞에서 신세한탄이냐고
씨발
?뭐?대학교 첫사랑?나도 뭐 총각은 아니였으니 할말은 없더만
존나 궁금해지는걸 참을수가 있어야지
sns랑 카톡이랑 좀 뒤지니까 각이 나오더만
남자가 있긴했었음 좀 지운다고 지운티가 나는대
내 생각보다 오래사귀어서
씨발
안지워지더라아주 팔도유람을 다니셨더만
그리고 그 동창이자 동기라는년한태
제와이프가 대학시절에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전결혼잘한거같다고 생각해요 맞벌이 시키는게 미안하다고 말하니까
씨발
술술 잘불대요약하면
대학교 입학때부터 같이 사귄 동기가 있었다
유명한 cc였다
군대도 기다려줬다
남자가 전역하고 사귀다가 졸업시즌전에 헤어졌다
그남자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해서 정신병원도 다녔다
다행이 지금 남편분만나서 밝게 잘지내는거같아서 다행이다
라고
씨발
떠드는대 와 씨발
손이 아니라 발이 떨리더라이
씨발
친구라는년도 제정신인건가존나 상세히 말하니까 뇌에서 드라마로 재현되더라
근대 갑자기 걍 생각이 난게
축의금 100만원들어온거 생각이 그냥 나더라고
아무생각없이 그럼 그때 축의금 많이 가지고온 남자분이 그분이냐고
아 xx씨도 알고 있었네요 맞아요
개가 부른다고 그래야 깨끗히 결혼 출발할거같다고
그런의미로 부른거라고
씨발
진짜 좆같네회사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아서 걍 일 대충 마무리하고 나왔는대
와
씨발
궁예가 왜 빡이 돌았는지 존나 이해가가네내가 두번째 남자라는건 맞는거같은대 존나 좆같다
씨발
이런걸로 이혼을 생각하는 내가 병신인건가
씨발
술먹고 이런저런생각하고 집에 들어감
술이 안쓰게 느껴지는건 처음이더라
집가니 와이프 컴 클라우드에 뭐가 있는지 확인함
알아봄
그 개
뿌시면 보지도 못하니까 보고 뿌셔도 뿌셔야지 싶었음
존나 개막장 ㅅㅅ 사진은 없고 그냥 전국 팔도여행가서
삭제해서 기억안난다더만 아이폰 클라우드짬통에 많이도 있더만
사진보면 볼수록 화보다는 신기한생각이 들더라
나랑 연예2년 결혼3년 내내 이렇게 밝게 웃고 기뻐한 적이 있었나
나랑처음만나서 첫인상은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이구나 느꼈고
세상에 모든 행복을 다가진것마냥 정말 기뻐보이더라고
아마 저순간에 이혼결정한거같네 확실히
그사진들보고 멍하니 식탁에서 생각했지
지금생각해보면 차라리 ㅅㅅ 영상이나 사진있으면 잘걸렸다
회사대출이라 그건 힘들거같고,전근신청해야되나?
지금 판교인대 갈곳은 용인뿐인대 출퇴근 좆같같네
집은 어떻게하지?내가 나가라면 나갈까?
이런 말같지도 않은생각만했음 이혼을 전제로
왜냐면 내가 할거라서 그런가정자체를안함
혼자서 폰으로 용인 전월세 입주날짜 추가 대출에
거의 늦게 퇴근 경항이 있었음 그날따라 더 늦게옴
와이프 오자마자 나한태 오늘 일찍 퇴근하더니 무슨술을 먹었냐고
짜증내면서 애기하는대
아 저런사람이 사진처럼 밝은 표정이랑 웃음을 지을수있던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더라
내가 조용히 있고 분위기 이상한거 알았는지 먼저 씻는다고 들어감
평소에는 내가 안씻은거보면 안 씻고 뭐했냐고 짜증냈을탠대 분위기를 알고 피한듯
그때 내 기분은 극도의 분노나 폭주 궁예상태가 아니라 그냥 해탈 체념에 가까운 굉장히 조용한 상태였음
멍하니 와이프 샤워하는 소리나 듣고 있었지
용인출퇴근 아침 저녁 지옥철 상상도 하고
와이프가 아주 존나 지랄지랄하고 개발광하는대
난 그냥 빤히 보고 있었지
이여자는 저 사진의 여자와 같은 사람인가하고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잘안남
프라이버시 사생활 스토커냐 구질구질하냐 이런소리들막 하는대
그냥 멍하니 듣고만 있었음
사랄이 사진이랑 참다른사람이구나 내가 다른사람은 만난것일까
그래봤자 2시간도안되지만
제일 물어보고 싶었던건 오랄못하는거냐 안하는거냐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건 지금 심정이고
기억나는대로말하면
내가 알기로는 첫사랑이랑 가볍게 스친 흔한 첫사랑이라고 들었다
상식적으로 초대한것도 이상하고 저
답:함부로 욕하지마라 철없던시절 첫남자 첫사람이라 의미가 남달랐다 이별후에는 따로 연락한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내 20대초 대학시절을 함께한 사람이라 끝맺음하려고 확실히 정리하고 당신한태 간다고 보여주고 싶었다 내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그사람한태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날 너희둘이 NTR한거라는 거네 너희들의 행복을 위해서 말이야 근대 그
답:욕좀하지마라 식장에서 눈인사만했다 그이후 연락한적도 없다
아쉬운건 저런 변명중에 내가 더 좋았고 사랑했다 이런식의 말이 없었더라고
축의금 백만원은 왜 준거고 넌 왜 돌려준거냐고 하니까
그사람도 축하해주려고 거금쓴거고 나도 새출발하는대 그남자 돈 받을수없었다
근대 왜불렀냐고 하니
그때는 그런마음이 들었고 과거의 자기와 결별의식같은거였다고 말하더라 당신은 이해못하는그런게 있다고
솔직히 한편으로는 이해가
이건 또 글쓰다가 생각나네
이혼은 확정이고 확실함
와이프가 협의이혼을 안하더라도 시간을 들여서 할생각
일단 일이 손에 안잡혀서 회사나가서 과장한태 일이 있어서 좀들어가보겠다고 말하고 차후에 전근신청할거라고 애기
내짐 정리중이고 급하게 뺄수있는 용인에 방계약하면 바로 용달ㄱㄱ
아 난 이여자가 예전에 밝게 웃고 행복했던 표정을 보지 못하겠구나 확신이 들었음 그전에도 못봤는대 지금도 못보고 나중에?
애있었으면 이혼을 이렇게 쉽게 할수있었을까?생각도 들고 말이야
인생 참 쓰다 써
술이 안쓰게 느껴지는건 처음이더라
집가니 와이프 컴 클라우드에 뭐가 있는지 확인함
내가 알아낸건 예전 폰이랑 구 인스타 페북이였고 혹시나 하는마음에
알아봄
그 개
씨발
유도새끼랑 찍은 사진이 있더라 씨발
컴터 뿌셔버리고 싶었는대 참고 그냥 어떤사진들이 있는지 봄뿌시면 보지도 못하니까 보고 뿌셔도 뿌셔야지 싶었음
존나 개막장 ㅅㅅ 사진은 없고 그냥 전국 팔도여행가서
관광지 먹자골목 유명한골목에서 찍은 사진들막 있었음
존나게 많긴하더라 예전 사귈때는 예전남친이랑 끝이 좋지않아서
삭제해서 기억안난다더만 아이폰 클라우드짬통에 많이도 있더만
사진보면 볼수록 화보다는 신기한생각이 들더라
나랑 연예2년 결혼3년 내내 이렇게 밝게 웃고 기뻐한 적이 있었나
나랑처음만나서 첫인상은 차분하고 조용한 사람이구나 느꼈고
연예 결혼하면서 느낀건 말수적고 신중한 사람이였는대
사진속 와이프는 다른여자인양 참 밝고 명랑하고
세상에 모든 행복을 다가진것마냥 정말 기뻐보이더라고
아마 저순간에 이혼결정한거같네 확실히
그사진들보고 멍하니 식탁에서 생각했지
지금생각해보면 차라리 ㅅㅅ 영상이나 사진있으면 잘걸렸다
씨발
이혼하고 터트려야지 했을탠대
그런건없고
정말 행복해보이고 기뻐보이는 사진만 있으니까 그게 더 현타온거같았음
일단 식탁에 앉아서 생각을 정리했지
회사를 옮겨야되나?
회사대출이라 그건 힘들거같고,전근신청해야되나?
사유를 뭘로대지?짐은 어떻게 빼야되나
지금 판교인대 갈곳은 용인뿐인대 출퇴근 좆같같네
집은 어떻게하지?내가 나가라면 나갈까?
내가 나가야되나?용인근처에 싼 월세나 전세있나?
씨발
존나 비싸네이런 말같지도 않은생각만했음 이혼을 전제로
이혼하면 그후에 닥칠 양가집안이나 내 가정의 평지풍파보다
회사 출퇴근 근처 인프라 월세 전세 이런게가장먼저 생각나더라
그때는 애가 나랑 이혼해줄까는 생각안해봄
왜냐면 내가 할거라서 그런가정자체를안함
혼자서 폰으로 용인 전월세 입주날짜 추가 대출에
용인회사 출퇴근은 어찌해야되나 그런것들만 정리하고 있었음
와이프는 서버쪽 일해서 좀 일찍 퇴근할때도 있지만
거의 늦게 퇴근 경항이 있었음 그날따라 더 늦게옴
와이프 오자마자 나한태 오늘 일찍 퇴근하더니 무슨술을 먹었냐고
짜증내면서 애기하는대
아 저런사람이 사진처럼 밝은 표정이랑 웃음을 지을수있던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더라
내가 조용히 있고 분위기 이상한거 알았는지 먼저 씻는다고 들어감
평소에는 내가 안씻은거보면 안 씻고 뭐했냐고 짜증냈을탠대 분위기를 알고 피한듯
그때 내 기분은 극도의 분노나 폭주 궁예상태가 아니라 그냥 해탈 체념에 가까운 굉장히 조용한 상태였음
멍하니 와이프 샤워하는 소리나 듣고 있었지
용인출퇴근 아침 저녁 지옥철 상상도 하고
좆같은 도로 자가용으로 끌고 출퇴근할생각도 해보고
와이프가 내가 자기 컴 클라우드사진본거 알고 소리지르더라
아 사진보고 맛탱이가서 다켰놓고 식탁에 앉아있었거든
씨발
지우던가 옮기던가 했어야됬는대 맛탱이간생태라 아무것도 못함와이프가 아주 존나 지랄지랄하고 개발광하는대
난 그냥 빤히 보고 있었지
이여자는 저 사진의 여자와 같은 사람인가하고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잘안남
프라이버시 사생활 스토커냐 구질구질하냐 이런소리들막 하는대
그냥 멍하니 듣고만 있었음
사랄이 사진이랑 참다른사람이구나 내가 다른사람은 만난것일까
저 유도 씹새끼가 혹시나 다른 이중인격의 동성동명동일 인물을 만난것일까 하고 생각도 들었고
지혼자 지랄좀 끝나더라 내가 가만히 빤히 보기만 하니까
내가 대화좀하자고 분위기잡고 애기시작함
연예 결혼하고 처음으로 길게 애기해본거같음
그래봤자 2시간도안되지만
제일 물어보고 싶었던건 오랄못하는거냐 안하는거냐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건 지금 심정이고
기억나는대로말하면
내가 알기로는 첫사랑이랑 가볍게 스친 흔한 첫사랑이라고 들었다
내가 볼땐 저게 그건 아닌거같은대 클라우드 사진보니 4년 4계절을 함께 보낸거같은대 어찌된건지 물어봐도 되냐
답:저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생때였다 철없었던때다 그냥 흔한 불장난이였고 사귄기간 다애기하면 당신이 오해하고 그걸까봐 그리고 이미 지난일이라 크게 마음쓰이게 하고 싶지않았다
근대 다 지난일인대 우리결혼식에는 왜 초대한거냐
상식적으로 초대한것도 이상하고 저
씨발
놈이 초대받았다고 온것도 날 두번죽인거아니냐 무슨 생각으로 초대한거냐답:함부로 욕하지마라 철없던시절 첫남자 첫사람이라 의미가 남달랐다 이별후에는 따로 연락한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내 20대초 대학시절을 함께한 사람이라 끝맺음하려고 확실히 정리하고 당신한태 간다고 보여주고 싶었다 내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그사람한태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날 너희둘이 NTR한거라는 거네 너희들의 행복을 위해서 말이야 근대 그
씨발
새끼는 왜온거라고 안물어봤냐 정말 궁금했다답:욕좀하지마라 식장에서 눈인사만했다 그이후 연락한적도 없다
좀 그만좀 애기해라 다 잊어버린사람이고 끝난 인연이다 내가 지금 누구랑 결혼하고 살고 있냐 잠시 한때 였다
이후에는 기억이 잘안남
와이프가 뭐 구구절절이 변명도 안하고 덤덤히 애기하는대
아쉬운건 저런 변명중에 내가 더 좋았고 사랑했다 이런식의 말이 없었더라고
축의금 백만원은 왜 준거고 넌 왜 돌려준거냐고 하니까
그사람도 축하해주려고 거금쓴거고 나도 새출발하는대 그남자 돈 받을수없었다
근대 왜불렀냐고 하니
그때는 그런마음이 들었고 과거의 자기와 결별의식같은거였다고 말하더라 당신은 이해못하는그런게 있다고
솔직히 한편으로는 이해가
씨발
될일이 있나이건 존나 부관참시당한격인대
이건 또 글쓰다가 생각나네
씨발
이혼은 확정이고 확실함
와이프가 협의이혼을 안하더라도 시간을 들여서 할생각
일단 일이 손에 안잡혀서 회사나가서 과장한태 일이 있어서 좀들어가보겠다고 말하고 차후에 전근신청할거라고 애기
잠시 업무부분일때문에 애기좀하고 퇴근
전근은 갈수있을거같음(용인에 TO부족이라 가능)
집에와서 이혼과정에 대해서 알아봄
내짐 정리중이고 급하게 뺄수있는 용인에 방계약하면 바로 용달ㄱㄱ
와이프가 남자랑 오래사귀고 그런것도 있지만
예전에 찍었던 사진에서 현타 존나 쌔게와서
아 난 이여자가 예전에 밝게 웃고 행복했던 표정을 보지 못하겠구나 확신이 들었음 그전에도 못봤는대 지금도 못보고 나중에?
완전히 기대를 접게됨
와이프한태는 그냥 그만 살자고 할작정
그나마 애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댓글들 봤는대 다행인거같긴하다
애있었으면 이혼을 이렇게 쉽게 할수있었을까?생각도 들고 말이야
인생 참 쓰다 써
출처: 주식 갤러리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77437&_dcbest=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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