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 주식 장전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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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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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7년 9월 28일 캐나다 재스퍼 국립공원에서 가을 단풍 반영을 잡은 것입니다. 주식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조심해야 하는 시절이 단풍이 들기 시직하는 늦가을 내지 초겨울입니다. 이미 주식시장은 하강으로 가고 있는데 위험 관리 없이 주식을 추가 매수하면 한 겨울에 혹독한 시련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야후
9월 23일 미국 주식시장은 다시 하락을 이어 갔습니다. 9월 21일 FOMC 0.75% 금리 인상 후 점도표에서 내년 금리를 4.6%까지 올릴 수 있다는 것과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내년까지 비록 경기 침체가 있더라도 인플레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계속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유의하여야 할 부분이 대도시에 새로 건축할 대지가 부족하여 지금 근원 인플레의 30% 비중인 렌트 가격이 내려 가기 어렵다는 발언입니다. 일부에서는 높은 금리로 집 값이 안정화되면 렌트 가격이 내려 갈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잘못된 판단입니다. 지금 30년 주택 담보 대출금리가 6.7%를 넘어 가면서 집을 새로 사기는 어려워서 렌트 수요는 꾸준하지만 주택이나 아파트 신규 공급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골드만 삭스가 일부 인원을 줄인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렌트 가격을 잡기 위하여서는 대도시에 위치한 빅 테크나 금융회사들이 10% 이상 감원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러한 사태가 일어나면 당연히 미국 주가는 20% 이상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하락장이 가장 오래 지속된 것이 1966년부터 1982년 사이입니다. 1966년 0.9%였던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1980년에는 13.6%까지 올랐습니다. 그 상황에서 1966년 연준의 기준금리는 4.6%였는데 1981년에는 20%까지 올렸습니다. 그 마지막 금리 인상의 주역이 유명한 폴 볼커 의장입니다.. 결국 물가가 잡히고 나서야 1983년 부터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장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만약 파월 연준 의장이 미온적으로 대처하다가는 과거처럼 10년간 장기 불황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연준은 내년말까지 금리 인하 없이 최고 4.6%까지 점도표에 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내년말에도 인플레가 안 잡힐 경우 내년 말 금리를 5% 넘게 올릴 수 도 있다는 에상이 나옵니다.
지금 미국 기준 금리 3.25%로 올린 것이 높아 보이지만 미국 과거 역사를 보면 리만 금융위기 발생 전인 2008년 전만 하더라도 기준 금리가 4% 이상은 유지하였습니다. 그 당시 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7% 안팍 비즈니스 대출 금리도 8%가 넘었습니다. 리만 금융위기 이후 약 4년간의 불황을 벗어 나기 위하여 미국 기준금리는 3% 밑으로 내렸고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기준금리가 0%로 가면서 그 사이 12년간 소위 기술 성장주의 전성시대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유동성의 거품은 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 차트는 카카오의 과거 3년 차트입니다. 미국 성장주 붐을 미리 반영하여 작년 6월 25일 17만3천원 고점을 찍은 후 중간 기술적 반등이 다섯번이나 있었지만 결국 지금 주가는 6만원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는 전세계 경제 선행 지표로 미국보다도 6개월 이상 앞서 갑니다. 결국 현재 미국 기술주의 위치는 카카오의 올해 1월 주가로 보면 됩니다. 중간 중간 약간 반등이 었다러도 결국 내년 상반기까지 30-40%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보던 애플, 테슬라 주가도 당분간은 하락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견이 미국 주식 전문가로부터 나옵니다.
기준금리의 상승으로 내구재를 대출로 구입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는 줄고 미래가치를 반영할 때 할인율은 올라가기 때문에 미국 기술주는 당분간 계단식으로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기술주를 보유하면서 환율효과로 손해가 작거나 작게나마 이익을 본 분들은 과감하게 보유한 기술주를 매도하고 내년 2분기까지 관망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만 손실이 너무 크거나 반대로 3년 이상 장기 투자자로 아직도 큰 이익을 보는데 팔게 되면 양도세 부담이 있는 분들은 3배 인버스인 sqqq를 일부 매수하여 하락 위험을 헤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980년대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칼 아이컨은 공격적인 가치 투자자입니다. 즉 경영진의 잘 못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주식을 매입하여 경영진을 바꾸고 주가를 올린 사람으로 이미 만 86세의 고령이지만 월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미국 주식시장이 로마가 망하던 시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즉 그 때 화폐의 은 함유량을 줄이면서 고 인플레가 일어나고 민심이 이반하여 결국은 로마제국이 망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는 9월 연준이 1% 금리를 올려도 찬성하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늦었지만 인플레가 확실히 잡히기 전까지 지금이라도 긴축을 강하게 펴서 로마제국의 멸망을 이끈 자산 거품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당분간 미국 달라 가치도 다른 나라 통화에 대비 강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다만 내년 미국 금리 인상을 멈추는 시기가 오면 그 때가 기술주를 분할 매수 들어갈 시점이 될 것입니다. 섯불리 지금 시점에 미국 기술주가 싸다고 보여서 매입을 할 경우 올해 초 카카오를 추가 매입한 한국 주주들의 아픔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구글
저번주 초반 횡보하던 코스피도 파월 연준 의장의 강경 발언에 목, 금요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방산 및 2차전지 대표주의 낙폭이 컸습니다. 반면 조선주는 유가 수송선의 수송 단가가 올라감에 따라 유조선도 추가 수주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선방하였습니다.
저번주 금요일 반도체 및 네이버, 카카오는 상대적으로 선방하였지만 미국 증시가 추가 하락할 경우 결국 반도체, 플랫폼 주식도 추가 하락이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아직은 반도체, 플랫폼 주식을 매수할 시점이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을 멈추거나 속도 조절할 분위기가 나타날 때가 매수 시점이라고 봅니다. 아마 내년 2분기 내지 늦으면 내년 하반기가 될 수 있습니다.
민간 경제가 당분간 어렵기 때문에 국가가 주도하는 분야가 당분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태조 이방원 중 조선, 방산은 내년도 실적이 올해 보다 확실히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차익 매물이 나와서 조정을 받으면 분할 매수 기회라고 봅니다. 방산 업종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된 자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푸틴이 전술핵 사용을 할 경우 나토가 일부라도 참전을 할 수 밖에 없어 전세계 주가가 급락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그 때 무기 수요의 증가로 방산주는 꺼꾸로 급등하게 될 것입니다.
http://ssl.pstatic.net/imgstock/upload/research/industry/1663893160...
그 동안 너무 많이 오른 태양광은 차익 매물로 쉬어 갈 수 있지만 조정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멀리 보고 매수 가능하다고 봅니다. RE100을 맞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풍력 발전을 다시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풍력 관련 주식도 관심가질만 합니다. 원전 주식도 하반기 및 내년 초 추가 수주 소식이 나오면 다시 반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전주는 막상 수주 소식 이후로 다시 주가가 내려 갈 수 있어 조심하여야 합니다. 로봇도 미국에서 인력 부족 현상으로 필연적으로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고 한국도 장기 정책 과제로 선정되어 관심 가져 볼 필요가 있습니다.
2차전지는 멀리 보아서는 성장이 꾸준하겠지만 고 PER 로서 향후 금리 인상의 여파를 받아 미래 가치 평가가 낮아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악재라도 나오면 급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종목 선택을 잘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번주 금요일 은행, 통신 등 배당주는 일부 상승을 한 종목도 많습니다. 연말이 다가 옴에 따라 안전 선호 투자자들은 배당주에 괌심을 가져 볼만 합니다.
정리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 주식시장의 전망이 흐린 관계로 한국 주식시장도 아직 위험 괸라가 필요한 시장입니다. 반도체, 플랫폼 주식은 아직 매수를 할 구간이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 금리 인상이 멈추거나 주춤한 시기까지 기다려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하면서 한국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위험 관리하면서 현명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best_article&no=48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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