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형이랑 와이프가 바람이 났네요. 포천은 불륜의 도시인가요..
0
387
0
2022.10.03
다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즐겨찾기 / RSS 구독 / 11월 16일(토)
와이프랑 문제가 있을때 답답함에 네이버 카페에 남겼던 글을 캡처했습니다.
제트스키 모임에 친한형과 바람이 났네요,
우연히 알게되서 계속 증거수집했습니다.
피가 거꾸로 솟고 가슴이 막막하고 두근거려서 살기가 힘들더군요,
상간남은 49살입니다. 이제 막 돌지난 아들이있고요.
본인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낮에 만나서 아울렛가서 커플티사고 점심먹고 떡치러 가고....
더 열받는건 남산에 야경보러 데이트하러 가면서 작은 아들을 데려갔네요.
아이가 10살인데 아이는 모를거라 생각했는지....
변호사 사고 증거 수집해서 포천에 카센터로 처들어갔습니다.
포천 내촌에 XX나라 카센터인데 처음에는 발뺌을 하다가 증거 내미니까 미안하다고하네요.
1년넘게 만난거 같고 이렇게까지 될지 몰랐다며 미안하다는데 녹취 떴습니다.
카센터에서 일보고 처가집으로 갔습니다, 장인어른과 처형과 같이 만나 얘기 하려구요.
그랬더니 와이프는 전화기 끄고 잠수를 탔습니다.
상간남 새끼랑 만났더군요
제가 쓰고있는 전화기가 와이프 명의라 휴대폰 개통되면 문자옵니다.
둘이 만나 전화기 개통하고 둘만의 연락방법을 한것이겠지요.
변호사한테 보내서 상간남 소송과 이혼 반소 제기하려고요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죽어버리고싶네요.
술에 취하니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고싶다는 생각에 떠나지 않아 이러다 진짜 사람죽이겠구나해서
112에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사람을 죽일거 같다고., 도와달라고...
경찰관4분이 저희집에 오셨는데 저는 하염없이 울고만 있었네요.
다음날 경찰서에서 상담센터 연결해준다고 하데요.
현재 공황장애약을 먹고있으며 정신과 진료중입니다.
이러다 제가 미칠거 같아요
추가
뜬금없이 문자가 와서 가게에 사람보내서 사진찍었냐고 따지네요.
지가 뭘 잘못한지 모르고 저렇게 나오는데 어떻게 벌을 줘야할지 막막합니다.
고작 상간남 소송해서 받아내는 위자료? 그방법밖에 없는 이 좆같은 현실이 싫어집니다.
신고한다는 저 뻔뻔함에 보배드림에 넉두리를 하네요.
두 가정을 파탄내놓고 진실된 사과가 아닌 회피성의 언행과 자신은 이제 잃을게 없다며
맘대로 하라는 뻔뻔한 태도에 진정이 되지 않습니다.
상간남의 아내는 무슨 죄입니까. 형수님 형수님 하면서 친하게 지냈고 같이 거제도며 제주도며
4년을 같이 놀러다니고 주말마다 만나고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니 살기 싫어지네요.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568032&v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