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였음좋겠지만...
제가 맥박을 직접 짚고 뛰지않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우선 저는 뭣도 아닌 오지랖을 부린 청년입니다.
금일 01시 20분경 여수 부삼 가정법원앞에서
사고가일어났습니다. 택시가 횡단보도중인 할머님을
치었던 순간이며 제 일행이 목격하였을음 알려드립니다
술을먹고 법원앞 도로가에서 황당보도를 건너려는중
건너려고하는 타이밍이 넘 늦은듯하여 기다리고 있었고
그새 횡단보도를 건너시던 할머니와 택시가
사고가 났습니다. 112,119를 일행과 함께 나눠 전화했고
도로한복판에 사고를 당하신 할머님 근처로는 아무도
다가가려하지않기에 제가 직접가서 맥박을 체크했습니다
구급대원이 오기까지 시간이좀 걸렸지만 맥박이 뛰지않는
것을 확인하였고 뒤에오신분께 상황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소방서와의 거리는 단 100미터도 안되었던거 같습니다.
상황이 다 정리 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구석탱이에
사고난분의 물건을 그낭 냅두고 갔습니다
디시 119 전화해서 물건챙겨가라.. 환자 엠뷸타고 갔으니
가져다 드려라 이말 저말 했던거같습니다
정말 운전도 조심히 해야하고....
이것저것 조심할게 많은 하루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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