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이 반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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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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춝처 야후
최근 미국 10년치 국채 금리 상승 속도가 가파라지면서 채권 시장에도 파탄이 오고 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기존 채권을 들고 있던 사람 입장에서 채권 가격이 내려가서 손해 봅니다.
전세계 채권 시장의 규모는 주식시장 보다 3배 이상 더 큽니다.
영국에서 트러스 전 수상이 일으킨 혼란은 아직 완전히 해소된 것이 아닙니다.
즉 영국발 금융위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도 레고랜드 보증 지급 거절 사태에서 일어난 채권 시장의 불안정이 문제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부동산 대출 금리가 너무 올라가서 실 수요자도 주택을 구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택 구입 대신 렌트를 하여야 하니 렌트 가격이 안 잡히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미국 은행은 아직은 안전하지만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여 부실이 생길 경우 장담 못 합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가 금리 인상 속도를 약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발언으로 주식시장이 환호를 한 것입니다.
다만 연준 입장에서 채권 시장이 무너지거나, 은행의 부실이 생기는 것은 우려해도
주식 시장은 크게 폭락만 안 하면 오히려 지나친 반등은 좋아 하지 아니 합니다.
즉 주식을 보유한 개인들의 소비 성향을 높여 인플레를 내리는 데는 도움이 안 됩니다.
연준 입장에서는 인플레가 잡히기 전에는 주식시장은 박스권이 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단 채권시장이나 너무 경색된 미국 부동산 시장 때문에 금리 인상 조절론이 나오면서
주식시장에도 기술적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도 채권 시장 문제가 심각한데 그 것을 막기 위한 조치가 시급하고 너무 위축된 투자 심리를 막기 위해 공매도 금지 조치도 시급하다고 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월요일 새벽 주간 시황으로 올리겠습니다.
일단 다음주 한국 주식시장도 기술적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P. S.
글 알림 받기 위해서인지 친구 신청이 자꾸 들어 오는데
관리 힙들어 더 이상 친구 안 받습니다.
정 글 빨리 보거나 지난 글 읽고 싶은 분들은 블로그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shkong78/222895619648
주식은 생물로 상황 변화에 따라 매주 시황은 변합니다.
그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시고 시황은 그냥 참고 사항입니다.
주식 매수, 매도는 각자의 책임입니다.
시황 글은 주식 리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큰 방향만 참고로 제시하여 주고
각자가 개별 주식 공부하여 돈 버는 방법을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미국 주식 시황으로 가장 내용이 충실한 것은 한경글로벌 조재길 부장 내용입니다.
위 내용이 너무 길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MTN 이항영 전분위원 내용도 간결하지만 좋습니다.
한경 글로벌 김현석 부장 내용도 참고는 합니다. 개별 종목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 위주입니다.
한경에서 매일 새벽 하는 내용은 쉽게 그래픽으로 주요 주식 주가 및 원자재 가격 등 알려 주는데 그 것도 처음 보기는 괜찮습니다.
시황의 자료는 주로 미국 CNBC, 야후 사이트에서 내용이 좋은 영문 기사를 읽고 자기 나름대로 의견을 붙입니다.
현재 미국 주식 투자 전략가로 가장 신뢰하는 분은 모하메드 에일리언으로 그 분 최근 이야기는
당분간 주식, 채권 다 위험하니 그냥 팔고 현금 가지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연준 위원 중에서는 제임스 불라드가 강경파라고 싫어 하는 분들 많지만 가장 실력자입니다.
경제학 박사이고 실제 의견을 들어다 보면 파월 연준 의장 보다 더 한 수 위입니다.
여기 글을 쓰는 사람은 파월 연준 의장과 비슷한 커리어로 남의 의견을 종합하고 선별하여
그나마 간결하게 정리하여 올리는 목적으로 글을 씁니다.
주식은 위험 자산으로 하락장에서는 너무 낙관적이기 보다는 조심하는 것이 낫습니다.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107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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