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디자인 작업할 때, 로컬 스튜디오 대여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미리 해당 공간을 간략하게 3D 모델링해서 조명을 시뮬레이션 한 다음 클라이언트에게 컨펌을 받기도 합니다.

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그렇게 하는 경우는 아주 섭외하기 어려운 장소이거나 비싸거나 클라이언트가 돈이 많거나 등등등

그래서 사례 사진들을 보고 이런 조명은 어떻게 배치를 해야 이렇게 나올까 스터디 개념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는데

재밌는 사례가 있어서 스터디를 해봤습니다.

보통 영상을 촬영할 때 지속광 조명을 쓰는데 이게 카메라 핫슈에 장착하는 형태가 있고 거치대에 올려서 들고 다니는 형태가 있습니다.

조명기사나 촬영보조가 따로 붙게 됩니다.

그럼 핫슈 타입은 카메라와 조명의 조사 각도가 일치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시뮬레이션을 돌리면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네요

그렇다면 거치타입의 조명을 놓고 촬영을 할 경우에는 어떻게 조명을 배치해야 될까 스터디를 해봅니다.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배치 형태로 자리를 잡고 시뮬레이션 해봤습니다.

아.... 그만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