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시라꼬와 소금에 살짝 절인오이, 미역
크리미하니 무지 맛있네요.. 예전 글에 있던 복어시라꼬보다 더 맛있었어요! 냉동과 생물의 차이인가~ 간은 역시나 폰즈소스로 했습니다. 후니아재님 영상 참고했어요! 다음에는 미역을 식초에 무쳐볼까봐용
2. 무시아와비와 게우소스
3시간 반 찌고 30분 뜸들인 보람이 있던 맛
3. 광어 4. 도미 5. 대왕자바리&껍질 6. 고등어이소베마끼
60시간 숙성한 생선들입니다. 특히 대왕자바리가 엄청 찰져서 썰 때 칼을 물고 안놔줘서 당황했네요
이소베마끼는 김 한 장 꽉채워서 주는데, 개인적으로 대파보다 영양부추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7. 아카미 8. 주토로 9. 배꼽살
아일랜드산 뱃살블럭을 사봤는데 그냥저냥 맛있는 맛!
10. 광어 11. 엔가와 12. 도미 13. 도미 중뱃살
엔가와랑 중뱃살은 인원에 비해 양이 조금 나와 선착순으로 제공했습니다
14. 도미 대뱃살 15. 대왕자바리 16. 시메사바 17. 아나고
시메사바 이쁘게 쥐는 법 연구좀 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장어도 네타랑 샤리 합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아나고가 부숴진 적도 있어요 ㅎ
18. 오토로 19. 주토로 20. 아카미즈께
실제로는 아카미 주토로 오토로 순서로 제공했어용
역시 참치는 초밥이 되기 위해 태어난 생선이 아닐까,,
21. 단새우&우니&단새우 알 22. 단새우&도화새우&알
23. 이꾸라 24. 단새우 알
미스터초밥왕에서 새우와 샤리 사이에 내장을 넣은(바른) 장면이 기억났는데, 그렇게 하는건 너무 귀찮아서 샤리에 내장 넣고 비벼봤어요! 진짜 선넘게 녹진한 맛이 나는 한 점이었어요..
그리고 코스트 맞추려고 페루산 냉동우니 썼는데 방구냄새 안나고 진짜 맛있어서 놀랐어요!
단새우 박스에서 우연히 도화새우가 얻어걸렸는데 마침 먹는 인원중에 우니를 안먹는 인원이 있어 그분에게 드렸습니다
이꾸라는 어릴 때 먹어보고 안좋은 기억이 있어 기대를 안했는데 저 이꾸라 좋아하고 있었던걸로 할게요 ㅎㅎ
마지막은 단새우 알만 먹어보기. 염장을 한 번 해주면 더 맛있겠다는 깨달음을 준 피스였습니다.
25. 장어덮밥
밥 반 장어 반으로 제공했습니다
12월에 하고 2월까지 쉬려 했으나 친한 동생들이 입대 전에 꼭 먹어보고 싶다 하니 쉴 수가 없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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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07815&_dcbest=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