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책상과 침대는 책상이 1층, 침대가
2층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 이층침대에 대한
로망이 있어가꼬;;; 아들 초등학교
입학할 때 좀 무리를 해서
마련해 줬어요~
책상크기가 결코 작은 게
아닌데요 제가 아들과 나란히
앉아서 공부하기엔 좁은터라
그 동안 아들 공부 봐 줄 땐
제 책상을 이용했는디~~
그러다 보니 아들 문제집 각종 책들이
제 방에서 아들 방으로 수시로
이동을 해야하고 해서;; 두 방을
돌아다니며 막 찾는 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 신랑이 안되겠다!!!
를 외치더니 아들이
어릴 적 사용했던 미니 책상
상판을 분리해 놓은 걸 이용해서
책상에 붙어있던 조그만 옷장을 빼버리고
옷장 뺀 여유공간에 상판을 연결해
줬어용!!
아오~~ 이제 아들 책 옮기느라
왔다갔다 안 해도 됩니다요!!!
신랑 만쉐이~~~ㅋㅋㅋㅋㅋ
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721337&s_no=1721337&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