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때문에 안경쓰기 너무 불편해서 작년 7월달에 스마일라식함. 수도권에서 엄청 유명한 병원이였음
수도권에서 엄청 유명한 병원이였고, 다해서 300만원정도 들어감.
원래시력 좌0.1 우0.1 이였고 1.0 이상 될거고, 통증도 없다고해서 큰마음먹고
시술받음.
첫날- 살짝 아프고 앞이 안보임 그냥 라디오들으면서 쉼.
둘째날 부터 바로 세상이 밝아지고 안과에서 시력검사했는데 0.7~0.8 측정됨
이거로도 뭐 안경안써도되서 만족은 했으나 1.0이 안되서 진료때마다 물어봤는데
개인차로 1개월, 3개월, 6개월 이렇게 걸려서 올라가는경우가 있다고해서 그냥 기다렸는데 0.8max 찍고 계속 떨어짐.
지금 8개월찬데 좌0.5 우0.5임 눈에 돈 많이들어서 최대한 뭐 볼때 불키고 보고 작은화면 안보고 큰화면도 멀리 떨어져서 보는데도 계속떨어짐. 근데 문제는 뭐든 다 2개로 보임 근시퇴행? 이라는데 이수치가 -0.75고 이정도면 시력저하가 느껴져서 재수술로 라섹해야 될수있다고함.
그리고 없었던 안구건조증이 생기고, 근시도 심해져서 8개월차에도 안약
스테로이드6번, 인공눈물치료제6번 쓰고있고 스테로이드 때문에 계속 안압치료제도 쓰고있음..
내 입장에선 스마일라식하니까 돈도버리고 갑자기 없었던병이 하나씩 생기는 기분임
수술전에는 수술후 시력이떨어지면 무료로 라섹해준다했는데 따져보니까 10년후에 적용된다고함. 그니까 나는 8개월만에 300버리고 병원비,약값 다 버리고 150짜리 라섹을 다시 돈주고 하던가 10년후에 라섹을 공짜로 받으라고함.
그래서 애초에 1.0도 못되보고 이렇게 된건 뭐냐고 따지니까 분명히 개인차때문에 못할수있다고 설명했다고함.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다시 안경쓰기 직전임
펨코분들은 시력교정술 할때 많은 생각하시고 하길 바래요.
3줄요약.
1.0.1 0.1 에서 300만원주고 0.8 0.8 만듬
2.8개월만에 0.4~0.5됨
3.공짜로 재수술받으려면 10년기다리던가 내돈150주고 재수술 받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