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전쟁 최신 근황 (화가 많이 난 러시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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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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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 RSS 구독 / 11월 21일(목)
펌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32855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최근 흥미로운 일들이 연이어 발생해서
오늘은 화가 많이 난 러시아군은 글을 쓰려고 함.
우러전쟁이 장기전, 소모전으로 진행되면서
러시아군도 힘이 많이 빠져 약해지고 있음.
짤은 탄약 없다고 투덜거리는 프리고진.
근데 물자가 충분히 많았으면
전승절 행사를 조촐하게 치를 리 없었음.
세상에서 제일 없어 보이는 열병식.
급락한 러시아의 위상이 느껴진다.
뭐 어쨌든 요즘 러시아군 동영상을 보면
얘네 사기가 많이 떨어진 게 눈에 보임.
카메라 앞에서 지친 표정을 보이는 러시아 군인.
RPG 로켓을 쏘려다 현타 왔는지
자포자기하는 러시아군 병사.
러시아군도 많이 지치고 무너진 것 같음.
이렇게 러시아군의 사기가 약해지면서
쉽게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짤은 우크라이나 군인 따라가는 러시아인 포로들.
최근 발생한 러시아군 동원병 부대 붕괴 현상.
고기 방패 역할을 해야 하는 동원병 부대가
싸우지도 않고 패주해서 문제가 되었다고 함.
선두 부대가 박살 났다는 소식에 빤스런 치는
러시아군 72여단 동원병들.
싸울 의지가 없는 자들을 억지로
끌고 온 게 문제가 아닌가 싶음.
이렇게 러시아군 동원병들이 쉽게 패주하면서
러시아군의 작전 수행에 문제가 되고 있음.
전선 방어, 고기 방패, 모루 역할을 해야 하는
동원병들이 쉽게 모랄빵나서 무너지면
전쟁을 수행할 수가 없음.
영 믿음직스럽지 못한 동원병 부대.
좆 박은 보급 상황.
대신 소모되는 공수부대와 바그너 용병대.
이래서 프리고진과 러시아군 지휘관들이
개빡친 듯싶음.
영국 국방부 평가에서도 이 부분을 지적하고 있어서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어 보임.
1. 훈련이 잘 안된 동원 예비군.
2. 구식 장비로 무장했으며 심각하게 약함.
3. 매우 간단한 보병 기반 작전만 수행 가능.
4. 1,200km가 넘는 긴 전선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군이 이점을 잘 이용하면
미래에 있을 대공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음.
마지막으로 전쟁에 있어 전쟁 수행 의지, 사기 같은
무형의 자산이 꽤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음.
전쟁에서 돈과 무기 만큼이나 사람도 중요한 것 같음.
3줄 요약
1. 전쟁이 길어지면서 러시아군 장병들이 지치고 화가 나 있음.
2. 군의 사기가 약해지면서 동원병들이 쉽게 포기하고 도망감.
3. 전쟁에 있어 사기, 의지 같은 무형의 자산도 꽤 중요한 것 같음.
펌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328559&exception_mode=recommend&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