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씨가 말라버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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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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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중반생） 때만 해도 생각보다 강도 범죄가 많아서
（물론 한국은 총도 없어서 은행 강도는 예전에도 잘 없었긴 했음）
뉴스에서 간간히 봤을 거임. 가장 흔했던 게 아마 금은방 강도..
이 강도 범죄가 2010년대 중반부터 완전히 박멸이 되어버림.
서울시 통계인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서울에서만 강도 범죄가 1년에 2천 건 이상 발생함（=하루에 6~7건 이상）
그러다가 2010년대 초 지나고 완전히 주저앉기 시작해서 지금은 서울 전체에서 1년에 100건 초반대까지 떨어짐
2022년 516건 발생 507건 검거
전국 기준으로도 연간 500건 대, 발생 비（10만 명당 발생 건） 1건까지 줄어듬
（10만 명당 1건이면 벼락 맞을 확률의 5배 정도라고 함）
일단 전국 각지에 CCTV 깔려있는 게 크고
요즘 다 카드 쓰기 때문에 동네 가게 돈통에도 현금이 별로 없는 것도 크다고..
요즘 몸 쓰는 범죄는 힘만 들고 잡힐 확률 높아서 메리트가 없고
지능 범죄（사기, 보이스피싱）가 대부분이라고..
부동산 전세사기.보이스피싱이 너무 조직화되서 자나깨나 사기 조심해야..
출처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252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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