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카페에서 엄청나게 입소문난 짬뽕 매니아로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방문.
차돌짬뽕밥
보시다시피 특이하게 볶음밥을 줍니다.
좁쌀밥이 아닌 계란이에요.
볶음밥은 상당히 고슬고슬한데 또 기름지지 않았어요
이 또한 테크닉이죠
국물맛을 봅니다.
불향도 기가막히게 살렸고 굉장히 묵직하면서 매운 정도가 꽤 있네요.
차돌짬뽕이라 차돌의 육향도 오롯이 느낄 수 있었고
와.... 날도 추운데 진짜 기가막히더라구요
온몸이 사르륵 녹을 정도.
미니탕수육
튀김옷 뽀얀게 상태 좋죠
비쥬얼 기가막힙니다.
이건 동행인이 시킨 그냥 짬뽕.
면이 일반 짬뽕면보다 얇고 육수 흡착이 잘되더라구요
동행인도 대만족
건더기가 상당합니다.
차돌도 10덩이 훨씬 넘는 갯수이고
오징어는 제품 아니고 직접 손질해서 볶아서 그런지
탱글하면서 잡내 없네요.
이런 오징어 처음 먹어봅니다.
아까 언급드린 볶음밥.
굉장히 담백하면서 기름짐이 없고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나요
하지만 이렇게 국물에 적셔 먹어야 진또배기죠
미쳤습니다. 볶음밥의 풍미가 한층 더 올라가고
육수맛이 깊어지네요
진짜 도랐습니다.
불맛 그윽한 차돌향.
보시다시피 바로 볶아서 채소 상태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그리고 그을린 부분도 보이고
탕수육은 무난했스니다.
튀김옷이 깨끗하고 좋았어요
눈으로 봐도 깔끔해 보이죠
차돌 하나 올려서 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천에서 짬뽕으로는 탑3안에는 무조건 들 거 같네요
호불호 없는 맛입니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best/639032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