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용객이 165명이라는 지하철역
주변에 배곧 신도시가 있음
근데 갈수가 없음
차량 기지가 있어서 가로 질러서 못감
버스 정류장은 있는데 이 정류장으로 가는 버스가 없음
그래서 가는길이 저렇게 가야 하는데
일단 나와보면 오이도 역이 더 가까움
협궤 시절에 달월역이 있었고 지역 주민의 요구에 일단 역을 만들었다는 듯
하지만 10년 가까이 이용객이 전무...
그래서 고가 도로를 짓고는 있는데
중심지랑은 떨어져 있어서 결국에는 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사람 아니고서는 이용할일이 또 없음
영상에 기관사분 댓글이 있어서 가져옴
안녕하세요. 수인선 운전하는 철도공사 기관사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더욱 재미 있네요. 저도 몰랐던거 많이 알아가네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달월역에서 철도직원 말고 민간인 태워본 기억이 손에 꼽습니다.
말씀 하신 고가교는 하루가 다르게 만들어 지고 있긴 한데 큰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배차 간격이 수인선은 너무 길어서 왜 만드나 싶었거든요.
나같아도 오이도역으로 갈것 같은데.. 그리고 유료 승객이 없을 뿐이지,
흥기지에서 입고, 출고하는 기관사, 차량직원, 로템직원 이용 많이 합니다.
사람들 모르는 기지들어가는 게이트가 따로 있거든요. 꼭 필요한 역입니다.
출처 : https://www.dogdrip.net/540298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