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바보짓 하지 말고, 사람의 선의를 믿지 말고 꼭 FM으로 대처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올려 봅니다.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무조건 그 이물질 버리지 말고 가지고 계세요. 그래야 식약처 신고 됩니다. 이물질 없는걸 알게되면 매장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본사는 죄송 단 내소관 아님 으로 갑니다.
모 프렌차이즈 에서 치킨, 감튀, 닭껍질 튀김을 배달 주문 햇습니다. 1+1이라 별다방도 못 먹는 서민인 전 이때다 하고 주문 햇지요.
아… 닭껍질에서 길이 3-4cm인 흰색 플라스틱이 튀어나온 겁니다. 기름에 쩔엇고 향신료도 잔뜩 묻어있는 데다가 고온에 가열되 직선인게 구불구불 해 졋더군요. 닭껍질 먹고 치킨 손에 들엇다 다 버렷네요. 그리고 앱으로 고객센터에 넣엇습니다.
이메일이 두개 오더군요. 본사에선 죄송하다 지점 담당자가 연락 햇는데 통화 안 된다 왓다. 지점에선 전화가 안되 이물질 회수 하러 오고싶다. 연락 달라.
답장을 이물질 버렷다, 규정대로 처리 후 결과만 알려 달라 하고 이메일로 제 연락처와 함께 보내니…
네. 아무일 없더군요. 그래서 식약처에 신고 하려 가 보니…
네. 이물질이 없으면 신고 조차 안 되더군요. 에휴.
무조건 이물질 가지고 계세요.
본사나 매장에 신고 마시고 식약처에 신고 하세요.
제 생각은 해당 이물질 매장에 주지 마세요. 매장에 줄땐 협의하거 주세여. 배상 안 바라신다면 식약처 신고만이 답 입니다.
정말 좋아하고 오래된 프렌차이즈 인데 이젠 영원히 끝 입니다. 그런데 그 매장도 가끔 가던데 인데 매장 위생이나 청소상태도 정말 엉망 이엿어요. 점장이 문제인지 업주가 문제인지 뭐 안봐도 뻔 하겟더군요.
에휴.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11847?type=recomm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