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몸이 안 좋아 대부분 누워 지내다보니 여기저기 기운거려요 그 중 판춘문예가 잼나는게 간혹 있어서 퍼와볼까 합니다 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문 남편월급 세금떼고 300전후 전세 1년 살다 영끌해서 아파트매매 시모가 시누 아들봐주면서 월 200씩 받고 집안행사나 외식시에 돈 거의 냄 당연히 노후대책도 국민연금도 없고 남편 알게는 조금씩 주는척하고(5만원정도) 친정은 돈이 없어서 못주심 친정이 너무 가난하고 부모님건강이 안좋아서 자기는 무슨날되도 용돈 십만원도 못해서 마음아프다고 우리엄마아빠는 아파도 병원비가 없어서 눈치봐야하고 병원비 몰래대줘야하고,,, 어떻게 10년이나 살고 말을 저렇게 하는건지 시부모집도 반씩 갖자고 할것같은데 그러면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살고 만약 진짜 그렇게 된다면 시부모한테 10원도 쓰기싫어요 우리엄마아빠는 돈이 없어 쩔쩔매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시댁이 좀 덜쓰고 있는돈 조금이라도 나누어줘서 사람맘이 다 같지는 않은가봐요 ㅠ ㅠ 추가 몸이 약한편이고(매운음식먹는게 버릇이라위염있어서 가끔 병원가요) 사정모르면서 무조건 일하라소리는 말아주세요 추추가 누구는 운이나빠 형편 어려울수도 있는거에요 운이 없어 계속 일이 잘못되서 이렇게 된거고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만 하지마세요 제가 일 못하는것도 애보느라 그런거고 안될때는 아빠 감옥갈까봐 일해서 돈 갚은적도 있는데 몸도 약해서 살림을못하고 음식도 잘 못만드는게 애도 엄마 일하면 힘들어서 죽을수도 있다니까 겁먹어서 아래 사진은 이 글의 베플과 그에 달린 쓰니 대댓글 매운거 먹어서 속쓰림에 가!끔! 병원까지 가시는 몸 약하신분 사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