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슈퍼가다가 이상한 차가있길래 1초 봤다가 깜짝놀라서 다시 봤거든요

이게 화가 나기 보다는 차주인 뚝배기가 안깨지고 주차하고 집으로는 들어갔나보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 커뮤니티보다보니 유튜브에 뜨더라구요?? mbc유튜브에요??? 되게 신기했습니다..

진짜 깡따구가 장난이 아닌사람인것 같았습니다...

저건 관심끌기가 아니라 리얼 신념을 가진 사람 아니면 저럴수가 없거든요 ㅋㅋㅋㅋ

어쨌든 신기했습니다..

근데 사진에 제 손가락 그림자가 나왔는데요..

저 일베아니에오... 사진 흔들림없이 잘찍을려고 최대한 섬세하게 찍다보니 손가락이 벌려진거지 이젠 이런거도 해명해야되네

어쨌든 신기했습니다

처음 느낀 감상은 분노의 감정보다는 어그로를 끌어 100만 구독자를 가진 어그로 유튜버를 만난 느낌이엇고..

대한민국 안전한 나라 1등 이구나 느꼈습니다..

90년대 동네에는 어린이들이 m-16이나 38구경 화약총을 가지고 보안경도 없이 시가전을 벌이던 나라였으나 많이 안전해졌구나.. 를 느꼈습니다.. (드립입니다..)

어떤 행동을 해도.. 홈 스윗홈으로 들어가서 숙면 취할수 있는 안전한 나라 아직까지는 그렇구나 싶어서 묘한 양가감정 느꼈규요..

로또 1등 확률과 엠비씨 유튜브에 나왔던 핫한 욱일기 자동차를 동네에서 만날 확률이 비슷하지 않을까 근데 왜 나는 로또 1등이 안될까 였습니다..